1월22일 WKBL KDB생명 : KB스타즈 분석

혀준        작성일 01-22        조회 6,961     

[KDB생명 : KB스타즈]

KDB생명은 11연패를 끝낸 뒤 2연승으로 반등하는 듯 했지만

지난해 12월30일 우리은행에게 55-68로 패한 이후

지난 14일 신한은행전까지 5게임에서 1승4패로 부진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경험이 많지 않은 김소담, 구슬, 안예지 등이 기존 멤버들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기 위한 성장통을 겪는 듯 했다.
KDB생명은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손발 맞추기를 통한 조직력을 끌어올리기에 주력했다.

심신이 피곤했던 한채진과 조은주은 체력을 재충전할 수 기회를 가졌다.

두 베테랑들의 움직임이 왕성해야 경기당 평균 61.4점에 그쳐 있는 득점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KB스타즈는 데리카 햄비와 나타샤 하워드의 경쟁력이 어느 팀과 비교해도 크게 앞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연하, 강아정, 홍아란, 정미란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주 중요하다.

특정 선수 1명이 아니라 고른 득점 가담과 유기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지난 20일 우리은행전에서 전반을 35-26으로 크게 앞서고도

도망가는 득점을 원활하게 만들어내지 못해 61-65로 패했다.

이날 강아정은 16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변연하는 6점, 홍아란은 5점, 정미란은 2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한두명이 하는 농구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외곽 의존도가 높은 KB스타즈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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