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판타지 랭킹 전체 103위…아시아 1위
노단 작성일 01-23 조회 5,525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6명 가운데 가운데 가장 높은 기대치를 가진 선수는 '신입생'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다.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미국 4대 스포츠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게임은 가상 드래프트로 시작한다. 유저들은 신인 드래프트처럼 라운드마다 원하는 선수를 뽑아 팀을 꾸린다. 실제 경기에서 자신들이 뽑은 선수들의 활약도에 따라 포인트를 얻는다.
최근 'USA Today', 'RotoWire' 등 미국 매체들을 비롯해 'Scout Fantasy', 'Fantasy Alarm' 등 판타지 게임에 관련 있는 13곳이 한데 모여 가상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8라운드 12번째로 지명권을 얻은 'RotoWire' 담당자 제프 에릭슨은 박병호를 호명했다. 전체 순번으로는 103번째로 아시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다. 30개 구단 지명타자 가운데에서는 전체 13위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50위 넬슨 크루즈, 99위 프린스 필더에 이어 4번째다.
팀 내에서는 4라운드 2번째에 꼽힌 미겔 사노(22)와 7라운드 2번째에 지명된 2루수 브라이언 도저(28)에 이어 3위다. 4위는 12라운드에 지명된 마무리 투수 글렌 퍼킨슨(32)이다.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한국인 선수는 9라운드 10번째 전체 114번째로 호명된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다. 이 밖에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첫 빅리그 시즌을 맞는 김현수(29)는 12라운드 마지막(전체 156순위)에 지명 받았으며, 올 시즌 부상 복귀를 준비하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3라운드 4번째(전체 160번째)에 호명됐다.
2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현재 24라운드 네 번째에 지명된 트래버 바우어(2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까지 드래프트가 진행된 가운데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준비하는 오승환(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부상에서 돌아오는 류현진(28, LA 다저스)은 아직 지명 받지 못했다.
한편 전체 1순위 영광은 폴 골드슈미트(2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차지했으며 마이크 트라웃(23, LA 에인절스), 브라이스 하퍼(22,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27, 다저스), 놀란 아레나도(24, 콜로라도 로키스)가 뒤를 이었다.
일본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는 추신수 바로 다음인 115번째로 지명된 마사히로 다나카(27, 뉴욕 양키스)다. 이후 10라운드 3번째(전체 120위)에 다르빗슈 유(27, 텍사스)와 13라운드 첫 번째(전체 157위)에 마에다 겐타(27, 다저스), 그리고 17라운드 두 번째(전체 210위)에 이와쿠마 히사시(34, 시애틀)가 차례로 호명됐다.
지난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에 5년 8000만 달러(약 959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입단한 천웨인(29)은 16라운드 3번째(전체 198위)에 이름을 올렸다
[51353] 3일 축구픽 [분석] 오늘의 축구 [1] | 태연바보 | 02-03 | 4957 |
[51352] 2월3일 NBA 느바 핸디캡 경기 분석입니다. [2] | 아니벌써 | 02-03 | 5128 |
[51351] 2월 3일 최종적으로 픽올려드려요(해외축구) [2] | 천존 | 02-03 | 5123 |
[51350] 2월3일 NBA,LA레이커스 - 미네소타 농구 경기분석 [3] | 프리티러브 | 02-03 | 4405 |
[51349] 2월3일 NBA,포틀랜드 - 밀워키 농구 경기분석 [3] | 프리티러브 | 02-03 | 4679 |
[51348] 2월3일 NBA,피닉스 - 토론토 농구 경기분석 [2] | 프리티러브 | 02-03 | 4331 |
[51347] 2월3일 NBA,휴스턴- 마이애미 농구 경기분석 [5] | 프리티러브 | 02-03 | 5050 |
[51346] 2월3일 NBA,뉴욕닉스 -보스턴 농구 경기분석 [4] | 프리티러브 | 02-03 | 5137 |
[51345] 간만에 강추 분석 2월 3일 SPL < 파틱티슬 vs 마더웰 > [11] | 피바다 | 02-02 | 5084 |
[51344] 2월 3일 EPL프리미어리그 < 웨스트브롬위치 vs 스완지시티 > 분석 [5] | 독사킬 | 02-02 | 5161 |
[51343] 2월 3일 EPL프리미어리그 < 맨유 vs 스토크시티 > 분석 [4] | 독사킬 | 02-02 | 5174 |
[51342] 2월 3일 EPL프리미어리그 < 크리스탈팰리 vs 본머스 > 분석 [4] | 독사킬 | 02-02 | 5489 |
[51341] 2월 3일 EPL프리미어리그 < 웨스트햄 vs 애스턴빌라 > 분석 [5] | 독사킬 | 02-02 | 5008 |
[51340] 2월3일 <세리에 A> 사수올로 : AS 로마 [프리뷰] [5] | 독사킬 | 02-02 | 4549 |
[51339] 2월 3일 스코틀랜드D1.LCH.PR 결장자 [3] | 부산갈매기 | 02-02 | 4749 |
[51338] 2월 3일 프랑스D1 (리그앙) 결장자 [3] | 부산갈매기 | 02-02 | 4917 |
[51337] 2월 3일 프리미어리그 결장자 [3] | 부산갈매기 | 02-02 | 4902 |
[51336] 2월 3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베트맨 패널예상글 [7] | 부산갈매기 | 02-02 | 4807 |
[51335] 2월3일 맨유 vs 스토크시티 경기 [3] | 환전상 | 02-02 | 6712 |
[51334] 2월3일 아스날 vs 사우스햄튼의 경기 [3] | 환전상 | 02-02 | 5144 |
[51333] 2월3일 레스터시티 vs 리버풀의 경기 [2] | 환전상 | 02-02 | 4815 |
[51332] 2월3일 노리치시티 vs 토트넘의 경기 [2] | 환전상 | 02-02 | 5078 |
[51331] 여기는 중계방송이 많이 나오네요 [2] | 임작가님 | 02-02 | 4450 |
[51330] 2월 2일 KOVO KBL 배구 농구 분석픽 [6] | 학할 | 02-02 | 5985 |
[51329] 프로토온라인..질문있습니다^^; [3] | 시스미 | 02-02 | 5013 |
[51328] 2월2일 V리그 분석 [5] | 일산호수공터 | 02-02 | 5497 |
[51327] 2일 KBL 농구 내 생각입니다 [2] | 올레KT | 02-02 | 4158 |
[51326] 2일 KOVO KB손해보험 vs 현대캐피탈 파헤치기분석v [3] | 한방 | 02-02 | 5303 |
[51325] 2일 국농 배구 예상글 [4] | 로망스 | 02-02 | 4841 |
[51324] 英 매체, 손흥민-기성용 24R 선발 예상... 이청용은 벤치 [1] | 02-02 | 4581 | |
[51323] "헤어진 여친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문자해도 형사처벌" [2] | 02-02 | 4805 | |
[51322] 힘 빠진 그로저? 비상 걸린 삼성화재 | 02-02 | 4932 | |
[51321] [해외축구]과르디올라 영입 맨시티, 선수영입에 2602억원 푼다<英 가디언> [2] | 02-02 | 4635 | |
[51320] 맨시티, 새 감독은 과르디올라 | 02-02 | 4695 | |
[51319] 2월2일 NBA 새크라멘토-밀워키 경기분석 [3] | 단비영웅 | 02-02 | 6185 |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