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 "호날두 이적료, '문서 공개' 베일보다 비싸다"

똘이장군        작성일 01-29        조회 4,536     

세계 최고 이적료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총액을 살펴보면 최근 공개된 팀 동료 가레스 베일의 이적료보다도 앞선다는 이야기다.

최근 영국의 이적료전문사이트 ‘풋볼릭스’는 2013년 베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당시의 계약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입단 당시 알려졌던 이적료 9,200만 유로(약 1,210억 원)가 아닌 1억76만 유로(약 1325억 원)로 밝혀진 것.

이는 그동안 세계 최고로 여겨졌던 호날두(9,600만 유로·약 1,263억 원)의 이적료를 뛰어넘는 액수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았다. 이에 레알은 호날두의 자존심에 상처가 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친레알 성향의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이적료는 베일이 아닌 호날두라고 주장했다.

주장에 따르면 레알은 7년 전 호날두의 이적료를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선불로 2,500만 유로(약 329억 원)만 지급했다. 하지만 세금 등이 포함된 총액을 따지면 현재 호날두의 이적료는 1억470만유로(약 1378 억 원)선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호날두의 이적료는 베일의 이적료를 웃돈다.

한편 마르카는 호날두의 이적료를 경신할 잠재적 인물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지목했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의해 8,620만 유로(약 1,133억 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마르카는 더 세부적으로 조사가 들어간다면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호날두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댓글 0 개


게시판
[51431] 2월5일 농구분석 KBL 부산KT : 창원LG 분석글입니다 [6] 우리들의배팅 02-05 4376
[51430] 2월5일 농구분석 [울산 모비스 : 전주 KCC] 분석글입니다 [7] 우리들의배팅 02-05 5346
[51429] 2월5일 농구분석 [KDB 생명 : 신한은행] 분석글입니다 [5] 우리들의배팅 02-05 5073
[51428] 2월5일 남자농구 분석 [ 부산 KT : 창원 LG ] 농구 분석 [5] 깝치세요 02-05 4738
[51427] '동력 잃은' 신한은행, 높이 싸움에 달렸다 예롬카르단 02-05 5668
[51426] 추격자 KCC, 모비스 잡으면 우승 경쟁 ‘후끈’ 갤빠 02-05 4791
[51425] 2월 5일 해외 PSV 에인트호번 vs FC 위트레흐트 축구 분석픽 [8] 들이대고보자 02-04 4865
[51424] 2월 5일 해외 세비야 FC vs 셀타 비고 축구 분석픽 [6] 들이대고보자 02-04 5344
[51423] 2월 5일 해외 스타드 렌 FC vs AS 생테티엔 축구 분석픽 [3] 들이대고보자 02-04 5466
[51422] 2월 4일 새벽축구 두경기 분석글 올려드릴게요 [4] 감사여 02-04 4791
[51421] 2월5일 네델란드 에인트호벤 - 위트레흐트 새축편~ [3] 블랙맥심 02-04 6216
[51420] 고양 오리온스 헤인즈소식!!!!!!!! [5] 맛있쪄 02-04 5766
[51419] 첼시 최근 10게임 무패라고는 하지만 글쎄???.. 뽀글이머리 02-04 4629
[51418] ‘다시 뛰는’ 도로공사 vs ‘반전 필요한’ 현대건설 [2] 아침가득히 02-04 6204
[51417] 2월 4일 KBL WKBL 농구 분석글입니다 [6] 허접코비 02-04 5591
[51416] 2월 4일 KOVO 남자배구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분석 [6] 허접코비 02-04 5180
[51415] 2월 4일 KOVO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분석픽 [3] 허접코비 02-04 5148
[51414] <그것이 가고싶다> 2/4 여농 삼성생명 : 우리은행 경기분석 [6] 바보온달 02-04 4532
[51413] 2월4일 서울SK - 서울삼성 국농생각 [7] 당나구 02-04 5705
[51412] # 2/4 WKBL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 [4] 지티파이브 02-04 5686
[51411] ‘위기의 선두’ OK저축은행 vs ‘매서운 뒷심’ 한국전력 배구분석 [3] 겁나이쁜 02-04 5062
[51410] '데뷔골 폭발' 석현준, 순조로운 포르투 적응기 [3] 무빙달이 02-04 4941
[51409] 이대호, 시애틀 1년 400만달러? 왜 시애틀인가 [1] 따지남 02-04 5171
[51408] 2월 4일 NBA 간단픽 올려드려요 [2] 간판 02-04 4600
[51407] 2월 4일 NBA LA클리퍼스 - 미네소타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4872
[51406] 2월 4일 NBA 새크라멘토 - 시카고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4379
[51405] 2월 4일 NBA 유타재즈 - 덴버 프리뷰 [3] 레알신항 02-04 4834
[51404] 2월 4일 NBA 샌안토니오 - 뉴올리언스 프리뷰 레알신항 02-04 4217
[51403] 2월 4일 NBA 댈러스 - 마이애미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5376
[51402] 2월 4일 NBA 오클라호마 - 올랜도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4815
[51401] 2월 4일 NBA 워싱턴 - 골든스테이트 프리뷰 [1] 레알신항 02-04 5362
[51400] 2월 4일 NHL 하키 정리한 Pick [2] 내강 02-04 5002
[51399] 2월 4일 NBA 브루클린 - 인디애나 프리뷰 레알신항 02-04 4855
[51398] 2월 4일 NBA 보스턴 - 디트로이트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4972
[51397] 2월 4일 NBA 필라델피아 - 애틀랜타 프리뷰 [2] 레알신항 02-04 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