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과르디올라 영입 맨시티, 선수영입에 2602억원 푼다<英 가디언>

똘이장군        작성일 02-02        조회 6,26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지휘봉을 잡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선수 영입을 위한 ‘실탄’으로 최소 1억5000만 파운드(약 2602억원)를 책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유력지인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행을 언급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신문은 팀과 3년 계약을 사실상 마무리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연봉도 1500만 파운드(260억원)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가디언은 팀이 천문학적인 선수 영입 예산을 책정할 수 있는 배경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자금력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료 인상 등을 꼽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앞서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을 대신해 2016~2017시즌부터 팀을 3년간 이끄는 내용의 계약을 마무리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신문은 팀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벌인 과르디올라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 최고의 갑부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의 왕자 만수르가 지난 2008년 인수했다.



댓글 2 개

  • 윈원윈

    만수르가 돈이 많긴 많네 ㅋㅋㅋㅋ

    02-02
  • 천존

    대박~~~~~

    02-02

게시판
[52502] 난타당한 LG 우규민, 두산전 4이닝 9피안타 6실점 마시쪙 05-04 6008
[52501] 박병호, 또 우측 담장 넘겼다…시즌 7호포 작렬(1보) 플러스포인트 05-04 5990
[52500] ‘폭행 혐의’ NYY 채프먼, 10일 KC전서 복귀 슈퍼파월 05-04 7385
[52499] 강풍주위보 KBO 다쿵엘프 05-04 5380
[52498] 산프 vs 서울 8월생 05-04 6802
[52497] 오늘 국야 배곱하 05-04 5693
[52496] KBO 1차 도핑테스트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무빙달이 05-04 5924
[52495] '첼시부임' 콩테, 이과인 영입 확신...이적료 755억 니베아 05-04 6751
[52494]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상태, 걱정할 수준 아니다" 차궐남 05-04 6058
[52493] 오승환, PHI전 1이닝 퍼펙트.. 2G만에 무실점-ERA 1.84 펫탄탄 05-04 7653
[52492] 밴덴헐크, 4실점 패전 모면...13연승 기록 유지 아빌론 05-04 6058
[52491] [오!쎈人]이닝이터+최소실점…되찾은 '헥터 본색' 민철 05-04 7696
[52490] 무슨 바람이 태풍온것도 아닌데 이리부냐;; 짱구 05-03 6167
[52489] 토트넘 youtube 05-03 5889
[52488] 새축픽 갸인님이시다 05-03 6948
[52487] 여자육상 이건 먼가요 ㅎㅎ [2] 버치 05-03 6019
[52486] 새축 환사 05-02 5118
[52485] 번리 vs 퀸즈파크레인저스 더블 05-02 6622
[52484] <여자농구> WKBL, 내년부터 외국인선수 재계약 가능 Ascendant 05-02 6512
[52483] [오피셜] 바디,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레스터 겹경사 꽃뮈냠퇀생 05-02 6416
[52482] '무릎 부상' 스테픈 커리, PO 2R 3차전 복귀 가능성 시사 마포대구 05-02 5848
[52481] 오승환, 5G만에 실점 ‘0.2이닝 1실점’..ERA 1.98 부끄맘 05-02 6227
[52480] ‘첫 적시타’ 박병호, ‘해결사’ 본능이 살아났다 여자친구 05-02 6584
[52479] [현장 인터뷰] `14K 완봉` 커쇼 "오늘은 이겨야 했다" 토토전설 05-02 5840
[52478] 한화 역전극, 시작은 정우람 7회 투입 쭌뚜루 05-02 7319
[52477] [오늘의 NBA] (5/1) SAS, 압도적인 승리를 수확하다 용병 05-02 6435
[52476] 도박스캔들 윤-안 없었다면 삼성 순위는? 짱구아빠 05-01 7335
[52475] 박병호 짐머맨 상대 6호포 작렬, MIN 3연패(종합) 여름암내 05-01 7673
[52474] 김현수, 데뷔 첫 3안타 폭발…5타석 연속 안타, 타율 0.643(3보) 곡괭이찜질 05-01 7124
[52473] "4월은 5할만" NC, 투타 조화 속에 5월부터 올라간다 김상민님이시다 05-01 6219
[52472] 2016-2017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트라이아웃, 대망의 드래프트 스크방망이 05-01 5838
[52471] 집념의 오재원, 14구 투런포로 2실책 악몽탈출 6969싸 05-01 6507
[52470] 내일을 잊은 한화, 필승조 3연투도 헛심 05-01 7057
[52469] ‘우규민 언제 나오나?’ 베일에 가려진 LG 선발진 쪼롱쪼롱 04-30 6561
[52468] 부활한 ‘마리한화’, 롱런 위한 2가지 과제 우동 04-30 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