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서울SK - 서울삼성 국농생각

당나구        작성일 02-04        조회 4,515     

서울SK - 서울삼성


서울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군에서 제대한 변기훈의 경기력과 김선형과의 조합,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으로 5라운드 막판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네요. 홈 성적도 시즌 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상황.

김우겸이나 한상혁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아쉽지만 김선형의 외곽 부담을 덜 수 있는 변기훈의 가세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5라운드 이후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SK 입장에선

올 시즌 5번 만나 모두 패한 삼성과의 이 경기가 유독 많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을것입니다.

5경기 중 3경기가 3점 차 이내 승부였던 만큼 완벽한 흐름을 내준 경기는 없었습니다.

서울 삼성은 직전 경기 모비스에게 승리했습니다.

3위 전주 KCC와의 승차는 3경기로 아직 격차가 큰 편이네요.

이상민 감독은 순위싸움에 크게 무리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7일 간 3경기를 펼치는 힘겨운 일정이고 삼성은 홈과 원정경기의 성적 편차가 대단히 큰 편입니다.

이관희가 생각보다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는 삼성입니다.

임동섭의 부상 역시 아쉬운 삼성입니다.

설령 나선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제 컨디션일 지는 미지수고 이동엽의 떨어지는 외곽슛과

박재현의 소심한 플레이는 또 다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부여? 사실 삼성도 그리 크다고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스크가 홈에서 핸디 정도는 충분히 극복해줄거라고 생각되네요



서울SK 핸디캡승



댓글 7 개

  • 슈가도넛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02-04
  • 새로뜬달

    스크가 요즘 변기훈이 제대한후 김선형하고 호흡이 잘 맞는거 같던데요 전 스크 핸승봅니다

    02-04
  • 코겔매니악

    저는 삼성이 좋아 마핸을 할거 같긴한데요

    02-04
  • 엔터샌드맨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2-04
  • 후니수정

    분석글 매번 감사합니다

    02-04
  • 벙희

    당나구님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02-04
  • 찐찌버거

    글에서 항상 노력하시는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02-04

게시판
[52366] ‘호투했지만…’ 김광현, 통산 100승 실패…6이닝 2실점 삼발이 04-19 5388
[52365] 정모·신수지 양측 "친한 사이…연인 아니다" 열애 부인(공식입장) 실루엣 04-19 4468
[52364] [오늘의MLB] (4.19) 박병호 홈런 포함 첫 멀티히트 04-19 4233
[52363] [유럽 현지 칼럼] '대승' 토트넘, 레스터 추격은 계속된다 04-19 4159
[52362] '이별 예감' 토티, NASL 뉴욕 코스모스와 '접촉' 엘리아 04-19 4830
[52361] ‘운 좋은’ 윤성환과 ‘운 나쁜’ 지크의 첫 만남 변강쇠 04-19 5176
[52360] 99승 김광현 vs 98승 장원준…좌완 3번째 100승은 누구? [1] 고자짱 04-19 4285
[52359] [EPL 포커스] ’23-24호골’ 케인, 바디 제치고 득점 선두 등극 은비 04-19 4919
[52358] ‘아리에타 건재’ 시카고 컵스, 2주 연속 파워랭킹 1위 차지 악마의땅 04-19 4666
[52357]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 탈락 아육대 04-18 4173
[52356] -NBA- '빅3 건재'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꺾고 PO 먼저 1승 엘리아 04-18 4238
[52355] '돌풍 계속' 마에다, SF전 7이닝 7K 1실점 쾌투 'ERA 0.47' 짱구아빠 04-18 4358
[52354] [NBA] '발목 부상' 커리, PO 2차전 출전 불투명 커피폭탄 04-18 4147
[52353] '빛바랜 메시 500호골' 바르샤, 발렌시아에 1-2 덜미.. '충격의 3연패' 신용불량 04-18 4184
[52352] PIT 지역 언론 "강정호 복귀 임박, 마이너 재활 합류" ytrsnj 04-18 4366
[52351] '7이닝 3실점' 다나카, 이와쿠마 꺾고 '첫 승' 디아블로 04-18 4652
[52350] [프로배구] '군입대' 예정 지태환, 2억원에 삼성화재와 재계약 디져보든가 04-18 4420
[52348] ‘클레이 제왕’ 나달,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 우승 고인능욕 04-18 4424
[52347] [단독]한화 고바야시 코치 쓴 소리 남기고 일본행 짜증만10프로 04-17 4329
[52346] '김연경 31점' 페네르바체, 터키리그 파이널 2승 신고 켄류혼 04-17 4535
[52345] 다저스, 쿠에토 `퀵 피치`에 쩔쩔...SF에 석패 물준장 04-17 4546
[52344] '對한화 ERA 6.33' LG 류제국, 시즌 첫 승 신고할까 도린 04-17 4260
[52343] ‘이대호 1안타’ 시애틀은 3연승 행진(종합) 캉카루 04-17 3756
[52342] 'ERA 0' 오승환 2이닝 무실점, STL은 석패(종합) 준나님 04-17 4256
[52341] '2호포' 박병호, 대형 홈런 폭발… 팀도 2연승(종합) 쿄우야 04-17 3906
[52340] EPL 34R] '래쉬포드 결승골' 맨유, 빌라에 1-0 승리...'빌라 강등 확정' 배추 04-17 4511
[52339] -펜싱- 남녀 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1] 아헬헬 04-16 4489
[52338] [로드FC] ‘절치부심’ 최홍만, 아오르꺼러 꺾고 결승진출 쩐좀벌자 04-16 4103
[52337] 롯데의 위기 관리, 선수층이 받쳐줄까 지옥아갈 04-16 4564
[52336] 박병호 결승 2루타, 미네소타 첫 승 바밤바맛있다 04-16 4419
[52335] 귄도간, 486억에 맨시티 이적 합의...시즌 종료후 발표 감사여 04-16 4170
[52334] "던질 투수가 없다" 김성근 감독 고민의 실체 뿅뽕 04-16 4533
[52333] `타율 0.391` 이학주, 콜업 기회 놓쳤다...SF 외야수 콜업 BumBleBee 04-16 4414
[52332] UCL 4강 대진 확정...맨시티-레알, ATM-뮌헨 성사 도롱 04-16 4276
[52331] 샌드란시스코 vs LA다저스 잠월 04-16 4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