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현수 탈락·적임자 없음…성남시청 빙상단에 무슨 일이?
카라쿠큐 작성일 02-01 조회 795
https://v.daum.net/v/20230131194355524
이번 성남시청 코치 선임 과정에서 ‘빙상지도자연맹’이란 단체가 빅토르 안과 김선태 감독은 결격 사유가 있기에 선임되어선 안 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
그런데, 빅토르 안 김선태와 함께 지원한 지원자들 중엔 선수 구타 및 폭행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다른 지도자도 있었음
해당 단체는 그 사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침묵함
오늘 나온 언론 보도에선, 유력 정치인에게 줄을 댄 모 인사가 이미 내정된 채로 선임이 진행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내부에서 강하게 일었고, 선수들은 이런 식의 선임에 불만을 표출하며 본인들의 입장문을 이미 성남시에 공식적으로 제출했었다고 함
물론 선수들이 김선태 전 감독을 원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으로 보임 (이건 쇼트팬들 추측)
현재는 ‘적임자 없음’으로 재공모 절차 진행 예정
정치인이 낙하산으로 코치를 꽂으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성명문을 쓴 모양입니다. (물론 선수들이 원하는 감코진도 있는거 같긴하고요)
pgr에서 선수들이 엄청 욕먹고 엘리트 체육 선수들 뿌리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는데 내용만 보면
선수들도 그럴만하다 쪽으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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