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IA, "장정석 단장이 농담조로 한 이야기...박동원 측 다르게 받아들인 것 같다"
시네마 작성일 03-29 조회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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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넥센 프런트 시절부터 박동원과 친분이 두터운 장정석 단장은 FA 협상 과정에서 좋은 계약을 해보자라는 취지로 농담 삼아 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만 박동원 측은 장정석 단장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관련 사항을 신고했다. 아울러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장정석 단장이 박동원과 가까운 사이더라도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구단 측은 이날 오전 10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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