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시월드의 남자농구 분석 [ 서울 삼성 : 부산 KT ]

시월드        작성일 02-17        조회 5,866     

KBL 남자농구

19:00 서울 삼성 : 부산 KT

서울 삼성 WIN

★★★★☆

기준점 UP

★★★★☆







* 서울 삼성 [28승 24패 / 5위]

* 부산 KT [22승 30패 / 7위]

* 시즌 상대전적 [3승 2패, 서울 삼성 우세 / 최근 4경기 홈 팀 승리]







서울 삼성은 최근 2연패로 사실상 5위를 확정지었다. 최근 5경기 평균 85득점 84실점을 기록할정도로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력은 좋지않다. 라틀리프가 복귀하면서 직전경기 22득점을 기록했고, 김준일과 와이즈도 각각 22득점, 17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문태영은 18분을 조금 넘는 출전시간을 가졌으며, 장민국도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득점에 가담하고있는 상황이. 수비력이 좋지 않지만 라틀리프와 김준일이 버티는 골밑이 나쁘지않으며, 와이즈와 장민국 그리고 문태영의 득점지원도 괜찮은 서울 삼성이다.




부산 KT는 플레이오프가 좌절됐지만 마지막까지 분전해주고있다. 제스퍼 존슨이 매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고있으며, 이재도, 조성민의 활약도 좋다. 또한 김우람이 시즌막판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주고있다. 여기에 박철호도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벤치멤버들도 적극기용하면서 다양한 전술을 보여주고있는 KT다. 박상오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이다. 블레이클리가 지난경기 결장했으나, 오늘 경기에 출전은 가능하다는 소식. 제스퍼 존슨이 인사이드 보다는 3점과 미들슛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있다는 점이 변수다. 라틀리프가 복귀한 삼성의 골밑을 막아낼 자원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박철호는 김준일과 좋은 매치업이 될 수 있는 상대다.




두 팀 모두 큰 동기부여는 없다. KT는 이미 벤치멤버들을 기용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있으며 서울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서울 삼성도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크고, KT 또한 최근들어 많은 벤치멤버들을 기용한다는 점에서 어느쪽에 큰 우위를 두기 힘들다. 하지만 골밑은 삼성이 강하다. 삼성이 골밑을 장악한다면 KT도 큰 힘을 쓰기는 어렵다. 최근 두 팀은 수비보다 공격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댓글 4 개

  • 냉이

    좋아요~~

    02-17
  • PqOPq

    ㅎㅎㅎ 잘보고 갑니아

    02-17
  • 홍가와라

    설마 조작 경기 나온가요

    02-17
  • 집착성애정증후군

    케이티 전술 훈련 고려할게요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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