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리그 첫 경기 데뷔골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골, 해리 케인.giphy

X원샷원킱X        작성일 08-28        조회 651     

리그 첫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0으로 완파한 바이에른 뮌헨,
2라운드에서는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했습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습니다.






첫 골은 묘하게 들어갔습니다. 자네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그 공이 수비수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되면서 뮌헨이 1:0으로 앞서갑니다.





첫 골의 기세를 이어가던 뮌헨, 키미히의 슛이 상대 수비수 손에 맞았고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며







케인이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골과 함께 2:0을 만듭니다.






그리고 후반에 김민재로부터 시작된 공격이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케인의 골로 이어지며
케인의 멀티골과 함께 스코어는 3:0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김민재는 81분에 더 리흐트와 교체됐는데





김민재가 교체로 나간 이후 묘하게도 아우크스부르크가 골을 넣으며 3:1을 만들었습니다 (...)
어쨌든 결과를 바꾸기엔 너무 늦은 시점의 골이었습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3:1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케인은 리그 첫 경기 데뷔골에 이어 이번엔 멀티골을 성공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팀 자체의 경기력이나 조직력이 완전하다고 보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9번 공격수가 안정적으로 골을 넣어주니 경기가 참 편하게 흘러가네요.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주에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을 떠난 후
A매치 기간이 끝나고 홈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하는데, 여기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점진적으로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김민재, 오늘은 81분을 소화했습니다.
나폴리 시절에 보기 힘들었던 패스미스가 몇 차례 있어 축구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오갔는데
김민재의 기량 저하나 이런 것보다는, 세번째 골과 같은 장면을 위한 시도를 계속하라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이를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아직은 팀원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것으로 추측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투헬이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을 높게 보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고,
큰 문제가 너무 치명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런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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