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

총지배인        작성일 04-29        조회 250     

현재까지 양쪽 입장문을 기반으로 한, 지금 민희진과 하이브의 계약서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민희진은 지분 일부는 풋옵션 행사 가능 / 일부는 하이브 허가로만 행사 가능
- 풋옵션 가치는 현 시점 기준 천억대
- 재직으로 인한 경업금지는 2026년 11월 / 주식 보유로 인한 경업금지는 1주라도 가지고 있으면 쭉

(양쪽 모두 인정한 사항들)



여기서 하이브는 계약 수정을 해준다고 했었다고 했고, 민희진도 계약 수정을 시도했다고 말했었다. 는 이야기는 공통으로 진행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한경의 후속타 보도입니다.
(최초 계약서도 단독보도를 했던 그 한경)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8135



위 내용에 따르면

- 계약 5조에 따르면 민희진은 4.5%는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 하이브의 허가를 받아야지만 팔 수 있다
- 계약 11조에 따르면 민희진은 1주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간계약이 유효하다.

즉 5조와 11조를 합해서 보면 ‘주식을 1주라도 가지고 있으면 경업금지에 해당한다’  와 시너지를 일으켜서
하이브가 허가하지 않으면 영원히 경업금지가 적용된다.  이걸 민희진은 풀고 싶어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양도약정 제한’을 풀어줄테니
대신 ‘의무재직으로 인한 경업금지를 2026년 11월 -> 2029년 11월‘ 로 3년 연장하자고 제안 (의무재직 기간은 경업금지 적용)
& 풋옵션 행사 시점도 올해 말이 아닌, 더 뒤로 행사하는 것으로 조정하자고 전달


하이브의 제안을 받은 민희진은 ‘그럼 풋옵션 행사가를 올려달라’ 라고 역제안 (재직 기간 3년 추가에 행사 시점도 미뤘으니)

이후 하이브가 거절(뉴진스 가치가 더 오르면 큰 금액이된다) 하면서
파토난 상태. 라고 합니다.




내용상으론 민희진/하이브에서 그동안에 밝힌 내용과 충돌도 없고. 기존 기사들도 양쪽 다 인정은 한 만큼 얼추 맞는거 같긴 한데..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아무리봐도 저 계약이 99.9% 지분아닌가 싶을 정도..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3507] [스포츠]FC바르셀로나 5월말 내한 예정 (vs FC서울) 하지만 04-30 412
[73508] [연예]최신 빌보드 핫백 차트 근황(feat.테일러 스위프트) 자신의꿈 04-30 427
[73509] [스포츠]ABS에 호크아이를 쓰지 않은 이유 발신자정보없음 04-30 353
[73506] [스포츠][KBO] 2023년과 2024년 스트라이크 콜 변화 소드다 04-30 279
[73495] [연예][아이브] 스튜디오 춤 티저 / 리무진서비스 선공개 등 여러 영상 쌈박남 04-30 350
[73496] [연예]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비비 집착성애정증후군 04-30 278
[73497] [스포츠]제시마치 축구에 대한 설명.txt 신이시요 04-30 330
[73498] [연예]“민희진 두달 안에 교체”...하이브,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 신청 플러스포인트 04-30 381
[73499] [연예]성시경 최고의 곡은? 부천상남자 04-30 507
[73500] [연예][범죄도시]시리즈의 큰 변주가 어려운 이유... FC바르셀리뇽 04-30 360
[73501] [연예]개인적으로 f(x)에서 다시 보게 된 노래 파주겸둥 04-30 202
[73502] [스포츠]ABS 존 관련하여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은 한가지 뿐 이태원프리덤 04-30 389
[73503] [연예]노래 정말 잘하는 신인 여가수 raye 소개글 거북이왕 04-30 296
[73504] [스포츠]달수네 라이브 : 제시 마치가 돈 욕심이 크게 없어서 합의가 된 걸로 안다 권철수 04-30 124
[73505] [연예]BTS 판결문 묻자, 하이브 "어제 법적 제재 공지...해석 일일이 답변드리지는 않아" 가축의신이요 04-30 345
[73494] [스포츠][단독]신임 축구 A대표팀 사령탑에 황희찬 스승 제시 마치 전 리즈 감독 유력 칼잭 04-29 385
[73493] [연예][아이브] 해야 (HEYA) M/V 잘먹겠습니다 04-29 302
[73484] [연예]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칼있으마엘쥐 79 04-29 428
[73485] [스포츠]ABS를 못믿겠다고요?? 에이...왜그래요 언팔운동 04-29 367
[73486] [스포츠]ABS의 진짜 문제 - KBO의 아마추어적인 준비, 대처, 해명 지피지기 04-29 230
[73487] [스포츠][NBA/MIN] 와...와...와... 절대승부 04-29 280
[73488] [연예]그래도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 5월 개봉 예정작들 구루중중 04-29 273
[73489] [스포츠]야구선수가 ABS 반박용 자료 한트럭을 가져와도 한송이송이 04-29 300
[73490] [스포츠][KBO] 이종운 전 롯데 감독, LG 코치로 이적 명품 04-29 285
[73491] [스포츠]데빈 부커 침대위공주 04-29 397
[73492] [스포츠]황재균의 존동설 배트맨사장기다려 04-29 338
[73483] [스포츠]"선수들 요청 많다" 입장 정리 계획인 선수협, KBO와 갈등 격화하나 슬레이 04-29 216
[73476] [연예]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어빌 04-29 233
[73477] [스포츠][KBO] 박해민 현재 시즌 90도루 페이스 정찬희 04-29 376
[73478] [스포츠][해축] 파리 생제르맹 리그 우승, 이강인도 우승 괄약근벌리라 04-29 333
[73479] [스포츠][해축] ??? : 아스날 남은 경기 다 이길걸.mp4 다방이삼 04-29 191
[73480] [스포츠]단독: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대 감독 빨간망또라이 04-29 348
[73481] [연예]눈물의 여왕 tvN 역대 최고률을 기록하며 종영 + 종방연 영상 사이버왕따 04-29 195
[73482] [연예]눈물의 여왕 최종화를 보고 단비영웅 04-29 229
[73475] [스포츠][해축] 손흥민은 골을 넣었고.mp4 플클 04-29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