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KS 국내 최고령 선발승 투수가 된 양현종

일심천        작성일 10-25        조회 50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18593
"내 몸 27세 같은데"…최고령 KS 국내 선발승 양현종, 그런데 또 기록 경신 가능하다

이날 양현종은 36세 7개월 22일의 나이로 조계현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조계현은 앞서 2000년 11월 3일 잠실구장에서 현대 유니콘스와 맞붙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 36세 6개월 2일의 나이로 선발승을 따낸 바 있다.

경기를 마친 후 양현종은 국내 선수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경신했다는 취재진의 말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내 몸은 아직도 (2017년 우승했던) 27살 때와 같다는 느낌이다. 최고령이라는 타이틀은 (최)형우 형에게만 어울릴 것 같다. 나에게도 최고령이라는 말이 붙었다는 게 신기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싶다"



양현종의 최고령 기록이라니 본인도 어색해하는게 재밌네요.

참고로 여기에는 국내 투수라는 단서가 붙어있는데 외국인 투수를 포함해 최고령 기록은 2002년 LG 만자리오가 삼성을 상대로 선발승을 거둔 것으로 39세 18일이라는군요.



Save-Vid-Net-464441228-557572883456580-955153435907739886-n

현역 중 한국시리즈 최다 승리 투수는 현재 3승입니다. 양현종은 2승인 것 같군요.



Save-Vid-Net-464205004-556174570263078-4693541141438310552-n

그리고 이 분야 역대급 끝판왕.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7232] [스포츠][로마노, AS 등]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노쇼 경위 BMind 10-29 519
[77233] [스포츠][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앨리스님 10-29 512
[77234] [스포츠][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활성화 10-29 340
[77235] [스포츠][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개장수 10-29 438
[77236] [스포츠][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호우주의보 10-29 430
[77237] [스포츠]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스크래치 10-29 453
[77228] [스포츠]비니시우스 포함 레알, 발롱도르 시상식 전원 불참 라투아니아제발 10-29 356
[77225] [스포츠]삼성 라이온즈 수고 많았습니다.. 안녕 10-29 499
[77226] [연예]결국 하이브쪽 아이돌이 먼저 나서네요.(세븐틴 부승관 인스타) 철분부족 10-29 372
[77227] [연예][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Teaser 정배짱 10-29 558
[77224] [연예][잡담] 하이브 최대의 잘못 (feat. 챌린지) 오후반 10-29 430
[77215] [연예]지금 보면 다 이해되는 민희진 기자회견 카톡 팝핀저툰 10-29 529
[77216] [스포츠]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빠샤 10-29 497
[77217] [스포츠]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블루칩 10-29 329
[77218] [스포츠][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꽃띠 10-29 298
[77219] [연예]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프리미엄 10-29 436
[77220] [스포츠][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zFPWdwPk 10-29 458
[77221] [스포츠][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호날떡 10-29 311
[77222] [스포츠]맨유, 텐하흐 감독 경질 미장미 10-29 529
[77223] [스포츠]2023 AFC 시상식,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 머신 10-29 525
[77214] [연예]하이브 보고서 문건 본듯한 트리플에스 소속사 프로듀서 쿄쿄쿄 10-28 516
[77208] [스포츠]K리그 승강 경쟁이 아주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돌아온크리스탈 10-28 484
[77209] [스포츠][KBO KS] 5차전 시구자 박신혜 빡뿜 10-28 470
[77210] [스포츠]삼성과 10월 28일의 관계 잎새주 10-28 335
[77211] [스포츠][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일척건곤 10-28 396
[77212] [스포츠][KBO] 우승을 좌지우지하는 LG의 저주 fwf 10-28 336
[77213]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풀뱃 10-28 414
[77207] [스포츠][해축] 형제 싸움에서 웃은 클럽은.mp4 발리천 10-28 496
[77206] [연예][광고] 생각없이 보는 광고영상 모음 상하한가 10-28 409
[77204] [스포츠][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스크래치 10-28 471
[77205] [연예][있지] 미니 9집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M/V / "유설"의 골드 챌린지 건설일용직 10-28 550
[77203] [연예]1990년 어느날 야자1교시를 마치고.... 의미 10-28 454
[77202] [연예][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M/V 천둥 10-28 440
[77201] [연예][故 신해철 10주기 특집] 고스트스테이션 첫방송 매실 10-27 592
[77199] [스포츠]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건들면대박 10-27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