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에 대해ㅎㅎ

쭌뚜루        작성일 12-25        조회 5,699     

일단..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구요...


첫번째는 독일의 마틴 루터가 처음 시작했다는 이야기예여. 루터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하늘에 빛나는 별 아래에 상록수 한그루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하네요.

루터에게 별 아래 서있기만 함으로써 깊은 감명을 준 그 상록수는 끝이 유난히 뾰족하여 마치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데여. 그래서 루터는 차마 그 나무를 뽑아 오지는 못하고 그와 비슷한 나무를 가져다가 자기방에 세우고 거기에 별과 촛불등으로 장식을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전해 온다는 고예요.

두번째는 예전 로마인의 설날이었던 1월 1일에 사람들은 자기 집을 푸른 나무와 등불로 장식했구, 자녀들과 가난한 사람에게 선물 을 주었다구 해여. 이때 튜튼족이 갈리아, 브리튼과 중앙 유럽으로 침입해 들어오면서 게르만족과 크리스마스 축제 의식들이 위의 관습들에 융합되게 되었데요.

이에 음식과 모임,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날 벽난로에 때는 장작, 크리스마스 케이크(Christmas cake), 전나무 장식, Christmas 선물, 축하 인사등이 이 축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었어여. 그리고, 중세 이래로 생존의 상징인 상록수가 크리스마스의 최대의 장식물이 되었어여.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 상록수나 이를 이용한 화환, 화관을 쓴 것은 이집트인, 중국인 그리고 히브리인의 고대 관습에서 전한데요.

세번째는 고대 애급에서의 동지제때 쓰던 나뭇가지 장식, 또는 로마의 축제 행렬에서 쓰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성목 숭배 사상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거예요.

또, 유럽인들도 흔히 나무를 숭배해 나무 숭배는 그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에도 스칸디나비아인들의 관습 속에 남았었데여. 그래서, 이들은 악마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기 위해 새해가 되면 상록수로 집과 헛간을 꾸몄다고 했다네여. 나무를 이용한 척사의 풍습은 우리가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수있어요

금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전나무가 제일 흔해서? 뭐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전해 오는 이야기는 그게 아닌 모양이다. 그것은 8세기경의 선교사 ‘오딘’과 관련이 있데요.

그 당시에는 떡갈 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인 충습이 있었다구 하네여. 그래서 오딘은 이 같은 악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전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무 가지를 집에 가지고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했다구 해여.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나무가 사용되게 된 동기라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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