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KCC
우와 작성일 10-27 조회 5,774
삼성
-삼성은 올 시즌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 승리 후 내리 3경기를 내줬지만, 직전 경기에서 전자랜드와 완승을 따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4점(야투 11/17)을 넣고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전자랜드의 골밑을 맹폭했고, 김태술과 문태영(194cm, 포워드)이 3점슛 3개씩을 터뜨려 주었다.
하지만 상대였던 전자랜드가 워낙 골밑이 위력적이지 않다 보니 경기가 쉽게 풀린 게 없지 않아 있다. 올 시즌 삼성은 국내 빅맨 김준일이 상무 입대하며 골밑의 위력이 약해졌다. 라틀리프 혼자서는 벅찬 느낌이 있다. 상대에게 골밑 공격을 지난 시즌보다 쉽게 내준다. 또한, 김태술, 문태영, 김동욱 등 나이가 많은 선수들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조금은 불안한 부분이다.
KCC
-KCC는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는데, 2패 후 곧바로 3연승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직전 경기에선 난적 KGC인삼공사와의 화력대결에서 승리. 이정현과 안드레 에밋이 외곽을 책임졌고, 하승진과 찰스 로드는 상대의 위력적인 빅맨진에 밀리지 않았다. KCC의 경기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물론 여전히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이긴 한다. 전태풍, 이정현, 안드레 에밋이 동쉬에 뛸 때, 그렇게 효율적인 공격이 나오고 있진 않다. 게다가 지난 시즌 핵심 포워드였던 송교창이 올 시즌 입지가 줄어들며 살짝 겉도는 느낌이다. 그래도 워낙 리그 최장신 센터 하승진의 몸상태가 좋아서 다른 팀이 KCC를 상대하긴 상당히 까다롭다.
<고려 사항>
-현재 KCC는 3연승 중이다.
-KCC 하승진은 지난 3경기에서 1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다.
-지난 시즌 삼성은 KCC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전적 5승 1패.
-KCC의 평균 리바운드는 42.2개로 리그 전체 3위.
-삼성의 평균 리바운드는 35.2개로 리그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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