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 KB손해보험

탄생        작성일 10-28        조회 5,876     

시즌 첫 번째 만남이다. 최근 5번의 만남에서 대한항공이 5전승으로 앞선다. 홈팀 대한항공은 2승1패 승점6점으로 리그 2위이며, 세트득실율일 1.4를 기록중에 있다. 직전 24일 OK저축은행 상대로 1-3 원정승을 챙긴 바 있다. 전위와 후위의 연결력에다 오픈공격의 스피드와 속공, 블로킹 등 공격과 수비 전반에 전력이 월등한 대한항공이다. 한선수 가스피리니 정지석 진성태 진상현가 선전한 대한항공이 저축은행을 잡은 바 있다. 박기영 감독은 몸상태가 아직 올라오지않은 김학민, 신영수 대신 정지석, 곽승석을 스타팅으로 출전 시키면서 한선수 세터에게 날개를 달아 준것도 주요한 승리 요인이다. 지난시즌 전력에서 별다른 이탈이 없다는 점에서 상대전적 5승1패가 말해주듯이 KB손보는 대한항공 상대로는 약점이 많은 팀이다.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탄탄한 대한항공이 범실만 줄인다면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경기라고 보면 쉽다. 반면에 원정팀 KB손해보험은 2승1패 승점5점으로 리그 5위이며, 세트득실율 또한 1.4를 기록중이다. 직전 21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1-3 홈패를 기록한 바 있다. 알렉스 이강원 손현종 황두연 황택의가 나서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이강원이 최근 부진하면서 경기내용에 문제가 많다. 이점에서 추천은 대한항공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