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사브레즈 vs 워싱턴 캐피탈스

최강럭셔리        작성일 11-08        조회 6,205     

버팔로는 지난 댈러스전 골리의 컨디션난조에 1피어리드 4골을 내어주며 사실상 게임이 터져버렸다. 2피어리드 5:1까지 스코어를 만들었지만 그뒤의 후속골을 터져주지 못하며 패배하고말았다. 리스톨라이넨의 부재가 공-수에서 적지않은 타격을 준듯 버팔로는 좋던 공격마저 잘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워싱턴은 경기 시작 2실점을 허용하며 시작한 경기 끝내 정규시간 리드를 못하며 연장에서 승리를 거두어 3연승을 이어나갔다. 1피어리드는 워싱턴의 엘러가 슈팅을 좋지못한 타이밍에 하며 바로앞 수비를 하던 켈러에게 굴절되어 켈러에게 곧바로 1:1 역습찬스를 허용하며 실점을 내어주고 말았다. 이후 공세를 이어가던 와중 골대를 맞는 불운 이후 분전앞을 쇄도하는 피셔의 팁인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워싱턴은 그들만의 경기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펠리의 백핸드샷에 추격을 하기시작했다. 이후 또다시 골대에 맞으며 아쉬운 마무리를 보였고 2피어리드엔 아쉬운 마무리가 또다시 이어지며 3:2까지 벌릴수 있던 스코어를 2:1로 이어가며 오베츠킨의 파워플레이 골로 2:2 동점을 만든이후 3피어리드 웨그우드의 이어진 선방에 번번히 막히며 결국 연장까지 이어졌다. 워싱턴은 골대 2번에 아쉬운 마무리 2번 좋은 기회들을 번번히 놓치며 그렇게 경기는 연장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버팔로의 선발골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레너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홈에서는 3경기 선발등판에 1승 2패(1연장패 포함) 평균 1.48실점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통산 워싱턴을 상대로는 3경기 선발 3패(1연장패 포함) 평균 2.66실점에 91.1%세이브율을 기록중이다. 워싱턴은 그루바우어의 등판가능성이 높은데 이번시즌 그는 원정에서 3경기선발 3패(1연장패 포함) 평균 4.34실점 87.8%세이브율을 기록중이다. 통산 버팔로를 상대로는 4경기선발에서 2승 2패 평균 1.06실점에 95.9%세이브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만한 상황이다. 버팔로는 이번시즌도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중인데다 팀의 그나마 희망인 수비수 리스톨라이넨의 부재에 수비에서 고민이크다. 수비에서 공격을 적극적으로 해줄 선수가 부재인것과 동시에 워싱턴의 공격을 어떻게 감당해낼지가 걱정이다. 지난시즌 워싱턴이 버팔로를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적차이를 보인상황, 워싱턴이 이번시즌 백투백일정에 특히 그루바우어 등판에 승운이 없다고는 하지만 오늘 매치업에서는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