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vs 올랜도 매직]

동률빠        작성일 12-24        조회 5,689     

워싱턴은 브루클린에게 대패를 당하였다. 야투 흐름이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경쟁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코트 파트너인 브레들리빌과 존월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못하였고 전체적으로 야투 흐름이 30%중반대를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홈으로 돌아온점은 긍정적이지만 앞선 경기 보여준 좋지 못한 야투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백투백 경기를 치루는만큼 경기 흐름이 반전을 보여줄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점이 긍정적이고 상대팀이 완벽한 하락세인만큼 워싱턴이 앞선경기보다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긍정적이다. 고탓이 디팬스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모리스와 포터의 포워드진이 안정감을 보여줄수 있고 특히 백코트진에서 존월의 활약이 이어질수 있다는점에서 워싱턴이 좋은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선 경기에서 점수차가 상당하였기에 출전시간이 모두 짧았다는점은 강점이 될수있다.

올랜도는 7연패를 이어가고있다. 연패의 흐름이 길어지고있는데 반전을 보일만한 요소들이 전혀 없다는점이 아쉽다. 고든과 포니에의 출전여부는 이번 경기에서도 불투명하다. 상대팀의 백코트진과 포워드진을 고려한다면 두 선수의 결장은 상당히 어려운 흐름으로 이어질수있다. 그나마 앞선경기에서 시몬스가 22득점을 올려주며 포워드진에서 득점 생산력이 나왔다는점은 긍정적이고 부세비치가 21득점으로 인사이드에서 활약을 보인점은 긍정적이지만 올랜도가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있는 야투가 여전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올랜도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나마 인사이드에서 부세비치의 활약이 이어질수잇는만큼 헤조냐와 시몬스등 3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3점을 얼마나 유효 적절하게 만들어낼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올랜도가 지금의 좋지 못한 분위기에서 탈출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팀의 백코트진을 적절하게 막아낼수있는 수비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