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시아쿼터 폐지

곰티비전        작성일 12-25        조회 5,761     

중국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것 같다.

최근 중국축구협회가 연간회의를 통해 새 시즌 아시아쿼터 폐지를 결정했다. 기존에는 4명 외인+1명 아시아쿼터 외인 보유에 3명 출전이었지만 2018년부터는 아시아쿼터를 없애고 4명의 외인만 보유하도록 변경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만 아시아쿼터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외인 비중을 줄이고 자국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그간 한국 선수들이 중국에서 저렴한 몸값으로 팀에 큰 공헌을 해주는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구단 입장에선 같은 외인이라면 아무래도 몸값이 비싼 선수를 쓰게 마련이다. 올해도 중국이 개막 직전 외인은 한 경기 3명만 출전을 규정화하면서 조금씩 한국 선수들 쓰임새를 줄여갔다. 이에 올 여름만 해도 장현수, 윤빛가람, 김승대, 김형일이 J리그와 K리그로 적을 옮기기도 했다.

겨울 역시 한국 선수들의 이동 움직임이 많아질 조짐이다. 이미 황석호는 톈진을 떠나 일본 J리그 시미즈로 이적했고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충칭)도 J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황일수(옌벤)는 K리그 울산과 강하게 연결돼있다. 한때 국가대표 센터백 듀오였던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장쑤) 역시 타 리그 이적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을 벗어나려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내년에는 월드컵이 열린다. 월드컵 멤버에 포함되려면 소속팀 내 안정된 출전이 기본 조건이다. 중국에 어설프게 남아 있다 출전 기회를 잃으면 대표팀과의 연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올 시즌 중국파 중 권경원(톈진) 을 제외하면 주전 급의 선수는 찾기 힘들었다. 공교롭게도 대표팀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뛴 선수도 권경원 정도다. 유럽파와 일본, K리거의 공세에 밀려 대표팀에서도 중국파의 비중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슈퍼리그의 바뀐 규정과 함께 중국파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댓글 0 개


게시판
[56850]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구쿠다스 01-03 6114
[56849] KB손해보험 VS 대한한공 발시플오네 01-03 6457
[56848] 흥국생명 vs GS칼텍스 신비 01-03 5982
[56847] LA 클리퍼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잉여인간 01-03 6118
[56846] 새크라멘토 킹스 vs 샬럿 호네츠 상어지느러미 01-03 6167
[56845] 피닉스 선즈 vs 애틀랜타 호크스 성토터링햄의날 01-03 6037
[56844] 뉴욕 닉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환사 01-03 5960
[5684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포토제닉 01-03 5909
[56842] 맨체스터 시티 vs 왓포드 올레KT 01-02 5882
[56841] [스완지 시티 vs 토트넘 훗스퍼] 롤프 01-02 5775
[56840] 사우스햄튼 vs 크리스탈팰리스 스크림 01-02 6237
[56839]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분석 동장 01-02 5884
[56838] 미네소타 vs 레이커스 인생뭐있어 01-02 6075
[56837] 시카고 불스 vs 포틀랜드 한코인 01-02 5906
[56836] 토론토 랩터스 vs 밀워키 벅스 송도며느리 01-02 5892
[56835] 브루클린 네츠 vs 올랜도 매직 누구세요 01-02 5958
[56834] 버팔로 vs 레인저스 윈터클래식 잉여군인 01-02 5963
[56833] 동부 퓨어정 01-01 5953
[56832] KT vs 모비스 바람이좋다 01-01 5811
[56831] 맨시티 슈가도넛 01-01 5706
[56830] 휴스턴 vs LA레이커스 블라스터 01-01 5912
[56829] 보스턴 vs 브루클린 스마일신사 01-01 6109
[56828] 인디애나 vs 미네소타 01-01 5618
[56827] [유타 재즈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백설아 12-31 6186
[56826] 올랜도 매직 vs 마이애미 히트 레드귀환 12-31 5936
[56825]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vs 뉴욕 닉스] 퍼루 12-31 6084
[5682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우동 12-31 5988
[56823] 축구 쿨데레 12-30 5764
[56822] 12월 30일 [세리에A 새벽파괴자 12-30 5762
[56821] [마이애미 히트 vs 브루클린 네츠] 신쿠쿠쿠 12-30 5814
[56820] 토론토 랩터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나는머할까 12-30 5930
[56819] 뉴올 vs 댈러스 당나구 12-30 5904
[56818] 워싱턴 vs 휴스턴 틴틴 12-30 5908
[56817] 삼성생명 VS KDB생명 스마트부머 12-29 5811
[56816] 고양 오리온 VS 울산 현대모비스 겔럭시노트2 12-29 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