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Analyst        작성일 01-06        조회 6,179     

서울삼성은 라플리프의 부재로 매경기 기복있는 경기를 하고있다.

김태술이 기복이 심해지면서 안정적이지못한 농구를 해왔던 삼성이지만 김동욱의 에이스 본능이 살아있었다.

김동욱의 2대2플레이를 상대팀에서 쉽게막기 어려웠다.

야투율도 좋은 김동욱이 어시스트 능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태영이 부진하면서 삼성으로서는 발란스가 맞지않아보인다.

커밍스가 준수하게 잘해주고있고 칼홀또한 라틀리프의 자리를 매꾸진못하지만 나름 잘버텨주고있다.

라틀리프가 중심인 서울삼성은 라틀리프가복귀하기 전에는 매경기 힘든경기를 할것이다.

오늘상대할 모비스의 상승세를 극복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모비스는 이전경기에서10연승을마감했다

하지만 10연승을하면서 분위가 올라온 모비스는 이종현이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

테리 블레이클리와의 호흡에서도 동선이 겹치지 않아 플레이가 잘이루어지고

양동근의 리딩도 시즌초반보다 다소 안정되어 보인다.

전준범의 외각도 한층 물올랐으며 이대서의 디펜스또한 10연승에 기여했다.

오늘상대할 서울삼성을맞아 김동욱의 수비만 잘이루어 진다면 손쉬운 경기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모비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