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남농 원주동부 vs 인천전자랜드

식스맨        작성일 01-14        조회 7,577     

원주동부 vs 인천전자랜드

동부는 시즌 22승 16패로 리그 5위

윤호영과 김주성이 부상을 입었지만 두 선수의 공백을 커버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홈에서의 성적은 12승 8패로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전자랜드와 상대 전적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4연승 상승세에 있으며 높이를 이용하여 골밑을 잘 공략했고 허웅, 두경민, 김종범으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중량감은 전자랜드를 압도합니다.

양팀의 가장 큰 차이는 외국인 용병선수입니다.

웬델 맥키네스가 전자랜드의 인사이드를 휘져을수 있으며 시즌 초반, 극도로 부진했던 로드 벤슨도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주전과 벤치의 격차가 적으므로 풀코트동안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동부의 장점입니다

인천 전자랜드

반면에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시즌 성적 11승 27패로 최하위에 내려갔습니다.

원정 경기 성적은 4승 15패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리카르도 포웰이 심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기를 망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도훈 감독은 자멜 콘리보다는 포웰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정영삼이 좋지 않은 컨디선에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정효근이 없는 골밑의 공백은 너무 초라합니다.

시즌 중반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던 수비력도 역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5경기 평균 실점이 85점입니다.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공격력이 없다면 수비로라도 만회해야 하는데 허버트 힐이 팀을 떠난 후

골밑은 수비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태수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부족하고 콘리는 물리적으로 신장이 낮습니다.

전자랜드의 이러한 약점은 높이가 장점인 동부에게 가장 크게 드러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면 동부의 허웅, 두경민 백코트의 외곽 공격은 전자랜드를 당황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높이에서 유리한 동부가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댓글 2 개

  • 싱그런뱃살

    전 전자랜드 플핸가보려고요~

    01-14
  • 니베아

    고맙습니다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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