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와 백상, 한국방송대상, 한국PD대상의 수상자들에 대해 배우+출연작품을 기준으로 다관왕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 tvN과 Jtbc는 지난 10여년간 백상에서 지배력을 보여주며 각각 7명과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 tvN과 Jtbc PD들이 한국PD연합회에 개인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지만 아직 수상자를 배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 SBS 개국 이후 방송사별 수상자 수입니다.

- 백상에서는 SBS가, 방송대상과 PD대상에서는 KBS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MBC는 2005~2011 동안 마지막 불꽃을 태웠...

- 회원사가 대부분 지상파로 수상자도 겹친다고 인식되어온 방송대상과 PD대상은 32회 동안 9명의 수상자(작)가 일치해 가장 적은 28%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 회차와 수상자의 비율은 100%가 아니며 편의를 위해 계산하였습니다.)

- KBS(+TBC)와 한국방송대상, 한국PD대상은 남성 수상자가, MBC와 SBS, 백상은 여성 수상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 전체로는 남성 연기자가 187회, 여성 연기자가 194회 수상하였습니다.

(※ 연도는 수상연도가 아닌 작품의 시작연도입니다.)

- 한 작품으로 전관왕은 총 8명이었으며

- 기준에서 방송국을 빼자 6명이 추가되었습니다.

  故김자옥님, 김혜자님, 유인촌님, 이영후님은 지상파 없이 더블을 故김영애님, 조재현님은 트리플을 차지했습니다. (방송국놈들)

- 1990년 이후 전관왕(4관왕)을 막은 배우와 작품들입니다. 그럴만해 보입니다.

- 같은 작품 또는 방송사의 팀킬들도 보입니다.

- 상위 5명 중 4인은 모두 국민 언니, 국민 어머니들이었습니다.

- 신구님과 故김영애님은 방송사 대상 없이도 각각 5회씩 수상했습니다. (방송국놈들22)

- 상위 11명 중 김희애, 이병헌님만 20대에 최초 수상하였으며 대부분 32~37세에 몰려있었습니다.

- 나이와 추세 등을 볼 때 김혜자님의 횟수를 깰 배우들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 김혜자님과 김희애님은 가장 많은 9작품으로 수상하였습니다.

- 김희애님은 지상파 수상을 뺀 횟수와 수상작품의 개수에서 반대로 고두심님을 앞섰습니다. (한강수타령은...)

- 최불암님은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전원일기>를 마지막으로 수상하였습니다.

- 故이낙훈님이 출연한 75년에 방영된 TBC의 수사 드라마 <추적>은 방송통폐합 이후 82년에 KBS2에서 종영되었습니다.

- 김명민님의 이순신+장준혁+강마에로 이어지는 임팩트는 무려 9개의 상을 만들어냈습니다.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주최하는 APAN 시상식은 형식적으로 좋은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 매니저가 주는 시상식이라는 점과 심사의 공정성을 강조하였지만 아직까지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보입니다. (한류대상?)

요약

- GOAT는 김혜자

- KBS의 갈라파고스

- 현재 드라마 왕국은 tvN, Jtbc,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