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6일 덴버 vs 시카고

독사킬        작성일 02-06        조회 3,759     

덴버 vs 시카고

덴버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유타를 상대로 81-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112-93 승리를 기록했다. 토론토의 11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은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최근 4경기 2승2패, 시즌 19승31패 성적 이다.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후 17경기 중에서 13차례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팀의 에이스 다닐로 갈리나리 복귀 효과가 팀 공격력의 상승효과로 연결 되었고 니콜라 요키치 ,케네스 퍼리드등 빅맨들을 앞세운 페인트존 공략도 많이 개선 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홈과 다른 원정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또다시 문제가 되었던 유타전 패배의 내용. 랜디 포에(15분, 무득점), 조프리 로베르뉴(19분, 무득점)이 슬럼프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세컨 유닛의 생산력 기복과 유타를 상대로 4쿼터 마지막 4분 동안 단 1개 야투를 성공시킨 부분은 승부처에 다닐로 갈리나리를 도와줄수 있는 새로운 팀플레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장면.


시카고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107-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유타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96-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 최근 11경기 6승5패, 시즌 27승21패의 성적 이다. 새크리멘토를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무릎통증 탓에 결장했지만 데릭 로즈-파우 가솔의 활약에 지미 버틀러를 대신한 이트완 무어 (2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폭발이 나온 경기. 5회 3점슛 시도에서 4개를 성공시킨 이트완 무어의 대폭발이 새크라멘토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세턴 유닛들의 각성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덴버에게 -2.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덴버의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경기. 가솔이 힘을 내고 있는 시카고 인사이드 전력을 결코 만만히 볼수 없다. 1차 추천 패스, 2차 추천 덴버 핸디캡 승리 이다.


추천 - 덴버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