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챔스 정상을 향한 PSG의 도전, 하지만 뮌헨.gfy
이봐압류줄까 작성일 03-09 조회 992
파리 홈에서 펼쳐진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이 1: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PSG의 16강 2차전이 진행됐습니다.
안 그래도 부상자가 적지 않은 PSG인데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 마르퀴뇨스가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아웃됩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이후, 후반에 뮌헨이 압박을 통해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추포모팅이었습니다
PSG도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봤지만
라모스의 헤더가 좀머의 선방에 막히고 맙니다
그리고 후반 막판, 그나브리가 쐐기골을 넣으며
이번 챔스 16강 가장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매치업을 종결짓습니다
(교체 투입된 칸셀루의 어시스트가 있었습니다)
양 팀 모두 부상자가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진 경기,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2:0 승리와 함께 합산스코어 3:0으로 8강에 진출합니다.
조별 리그 6전 전승에 이어 16강까지 전승으로 통과하며 현재까지 8전 전승입니다.
(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7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PSG의 챔스 정상을 향한 꿈은 이번 시즌 16강에서 끝나고 말았네요.
어째 메시가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와 메시 모두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는 너무 안 풀리네요.
물론 뮌헨도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지만 PSG 역시 네이마르-킴펨베가 시즌 아웃 당하는 등
전력누수가 컸고 여기에 경기 중 마르퀴뇨스까지 빠져버린 것까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네요.
+토트넘은 밀란 상대로 1차전 0:1의 열세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에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로메로의 경고누적 퇴장이 나오는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2차전을 0:0 무승부로 끝내며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주 챔스 8강 진출팀은 첼시,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이렇게 네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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