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믿고듣는 혼성그룹 신용 KARD의 오늘날씨랑 찰떡인 두 곡
메디 작성일 04-21 조회 723
묘하게 남의 가족 여행 훔쳐보는 느낌도 들고..
둘씩 짝지어서 나올때는 저도모르게 망붕렌즈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넷이 나오면 다시 가족같은 사남매로 돌아오는데요
이걸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국내에 혼성그룹이 많지않아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는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KARD라는 팀은 롱런해줬으면 싶네요
여튼
KARD노래중에서도 아래 두 곡은 오늘처럼 햇볕은 좋고 바람은 시원하게 부는 날 잘어울리는 것 같아
추천할 겸 혼성그룹에 대한 정보들을 가져왔습니다
KARD - Hola Hola
KARD - Without You
without you는 사실 뮤비가 뭐가 없긴한데, 전체적인 비주얼이나 이미지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종종 틀어놓고 멍때립니다
그리고 지우 스타일링 너무 찰떡임 은발 굿
TMI
1.아이돌씬에서 2010년 남녀공학이후 n년만에 등장하는 4인조 이상의 혼성그룹 (소속사 같음)
2.발매 직후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에서 1위에 오름
영국, 스웨덴, 프랑스 등등 각 나라 아이튠즈 K-Pop 차트도 1위에 랭크됨
3.데뷔 즈음인 2017년 7월 브라질의 Turma Do Vovo Raul라는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했다가 해당 쇼의 진행자인 라울 길(Raul Gil)에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당함
방청객으로 온 현지인들에게 "KARD와 결혼하고 싶느냐"는 질문을 하고는 눈 찢는 포즈를 하면서 눈이 얇아질 것이라는 개드립을 날림
통역은 곤혹스러워 하면서 이 부분을 옮겨주지 않았고, 멤버들은 "멋도 모르고 따라서 웃는 격"이 됨
이날 사회자의 문제 발언은 멤버들에게만 그치지 않고 팬으로 왔었던 일본계 어린이에게도 "눈 좀 떠라"라고 발언하는 무개념을 보임
방송 이후 이를 비난하는 한국팬들의 브라질 국가에 대한 악플이 번역되면서 격분한 브라질쪽 네티즌으로부터 역공격이 들어오기도 하는 등 인터넷 상에서 소란이 있었다.
이러한 동아시아인에 대한 무례한 도발행동(이른바 눈찢)은 대다수 중남미 국가에서 인종차별이라는 문제의식도 없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동성 멤버들간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한때 팬들 사이에 돌았었음
그 이유는 각종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성들끼리는 친오빠,동생처럼 잘 대화하지만 동성들끼리는 대화도 별로없고 어색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
다른 아이돌들과 달리 숙소생활을 하지않기 때문에 서로 끈끈하게 붙어있을 필요가 없음 + 연습과 무대때를 제외하면 만날일도 거의 없어서임
무엇보다 멤버들이 성격상 엄청나게 쿨하고 서로에 대해 크게 간섭하거나 터치하는 부분이 전혀 없는편
억지로 케미를 유지하려는것보다 이런 모습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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