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내일 진행되는 신나는 느바 가챠

불곰국        작성일 05-16        조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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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아침 9시 르브론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빅터 웸반야마와 2020년과 2022년 드래프트에 참가했다면 넉넉하게 1번픽으로 지명되었을거라는 스쿳 핸더슨 (올해 G리그에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그래도 2번픽에 지명될 확률이 80%이상이라 봅니다.)이 참가하는 2023 드래프트의 지명권 순위를 추첨하는 로터리 추첨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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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실 전체 1번픽 당첨이 무조건 승리와 구단의 화려한 미래를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1번픽에 지명되었지만 실패한 선수도 제법 있고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고 해도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우승까지 한 선수는 매우 드뭅니다. (지금 역대 1번픽 명단을 보니 1번픽에 지명되어서 프랜차이즈 선수로 계속 뛰고 우승까지 한 선수는 26년 전에 지명된 팀 던컨이 마지막이네요. 중간에 히트에 갔다 온 르브론까지 포함해도 두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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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잠재력 높은 신인을 지명하는게 좋고 성공확률이 높죠. 흐흐

내일 아침 어떤 팀의 팬들이 기쁨의 함성을 지를지 궁금합니다.

Tankathon | 2023 NBA Draft Order & Lottery Simulator

(팬들이 가상으로 로터리 추첨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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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로터리 추첨 때 자이온을 놓치고 절규했으며 그후에도 항상 1,2번이었던 자이온과 모란트를 다 놓치고 3번으로 배럿을 지명한 것에 대해 화를 내던 닉스빠 SAS였는데 최근 자이온의 자기관리 문제와 모란트의 총기문제가 터지니깐 급현자타임이 온 거 같네요. 크크크

(헌터x헌터 히소카의 살아남은 나의 승리네가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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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spn의 덴버-레이커스 예상이 떴습니다. (보스턴-마이애미 예상은 아직 없더군요.)

덴버의 승리가 정배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머레이와 마포주의 주사위가 살짝 맘에 걸리네요. (현재 덴버 팀내에 바이러스가 돌아서 머레이의 컨디션이 안좋은 거 같습니다.)

디그린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레이커스의 6차전 승리를 예상하던데 (덴버와 요키치는 강하지만 레이커스의 수비를 찢고 림에 파고들 슬래셔의 부재를 언급하더군요.) 

저는 덴버가 홈에서 열리는 1,2차전을 다 잡으면 덴버의 승리,  한게임이라도 레이커스가 이긴다면 1,2라운드처럼 레이커스가 6차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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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통 역대 최고의 퍼스트 팀을 뽑으면 88년 퍼스트팀이 많이 언급됩니다.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이며 20대 후반이던 매직, 르브론 이전 최고의 스몰포워드이며 아직 30대초반이던 래리 버드, 20대 초중반의 팔팔한 조던과 바클리, 하킴까지 구멍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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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퍼스트팀은 2003년 퍼스트팀입니다.

정통파 1번이 없지만 코비랑 샤크는 트라이앵글 오펜스, 가넷이랑 던컨은 컨트롤 타워로 리딩도 다 했고 티맥은 그랜트 힐의 부상으로 혼자서 다 하던 시절이니 큰 문제는 아닌 팀입니다. 다만 요즘 기준으로는 3점슛과 그에 따른 스페이싱에 대한 말이 나오겠네요.

그외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 퍼스트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데 역시나 자신이 가장 재미있게 봤던 시절의 퍼스트팀이 제일 최고라고 생각되겠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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