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오세근에게 1년 계약 제시했다가 SK 소식듣고 부랴부랴 2년계약 제시한 KGC 프런트.txt
헝도니 작성일 05-19 조회 763
KGC는 ‘다년 계약’을 우선적으로 바랐던 오세근의 마음을 보듬지 못했다. 구단이 제시한 계약 기간 뿐 아니라 금액도 오세근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농구계엔 “KGC가 오세근이 당연히 잔류할 것이라고 보고 안일한 태도를 보여 협상이 틀어지고 있다”는 정보가 돌았다. 그러자 SK를 비롯해 3개 구단 정도가 오세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SK는 17일 오세근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다년 계약을 원하는 선수의 뜻을 읽고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다급해진 KGC가 계약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첫 해 보수 총액도 8억원 선으로 올려주겠다고 수정안을 내놨으나 이미 오세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붙잡을 수가 없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23/0003764648
명불허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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