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U-17 아시안컵] 심판의 오심으로 조 1위가 바뀐 A조

현서아빠        작성일 06-22        조회 511     

어제 있었던 A조 최종전이자 조 1위 결정전이였던 태국 vs 예멘
예멘은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가 확정이였으나
오프사이드 판정 오심과 후반 추가시간 94분에 터진 결승골로 태국이 1-0 승리
중요한 경기였는데 심판은 VAR도 사용하지 않더군요

짤은 오심순간인데 느린 화면을 잡아주지않아 순간적으로 캡쳐한거 (저 상황에서 예멘의 득점이 이뤄졌으나 부심이 깃발을..)
공은 이미 발에서 떠났는데도 온사이드인거 보이시죠? 사실 경기중엔 너무나 완벽한 오심이였어서
외국 중계진도 몇번을 반복해 보여줬다는
afc 아시안컵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하이라이트 영상엔 저 오프사이드 순간은 쏙 빠졌더군요

태국이 조 1위, 예멘이 조 2위 확정


[오늘 예정된 경기 : 한국시간 기준]

오후 7시 : C조 사우디 아라비아 (1위) vs 중국 (3위)
오후 7시 : C조 타지키스탄 (4위) vs 호주 (2위)

밤 11시 : B조 대한민국 (1위) vs 이란 (2위)
밤 11시 : B조 아프가니스탄 (4위) vs 카타르 (3위)


[B조]
대한민국 무승부 이상 : 조 1위 확정, 8강에서 예멘과 격돌
대한민국 패배 : 조 2위 확정, 8강에서 개최국이자 홈팀인 태국과 격돌

[C조에서 중국이 올라갈수 있는 경우의 수]
중국이 사우디에 3골차 이상 승리 + 타지키스탄이 호주에 무승부 또는 승리

위 상황이 아니고선 사우디와 호주가 8강 진출


[D조]
한 경기씩을 남겨두고 일본이 조 1위, 우즈베키스탄이 조 2위인 상황인데
이변없이 마무리 된다면 일본은 8강에서 호주와 우즈벡은 사우디와 격돌


한국과 일본이 각각 조 1위로 통과, 8강에서도 승리하고 올라온다면 4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