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코리아 투어 ‘파국’… “계약 불이행” 인천·셀틱·울버햄프턴·로마 모두 불참
벌레벌레 작성일 07-06 조회 524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286242
프리시즌을 맞아 유럽 팀들의 내한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이미 나폴리와 마요르카의 대결이 무산된데 이어, 셀틱, 로마, 울버햄튼의 내한도 취소됐습니다.
프로모터가 재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네요.
과거 유벤투스를 초청했던 더페스타 사태가 다시금 재현된 꼴입니다.
그나마 이번에는 표를 팔기 전에 취소되어 팬들의 피해가 없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네요.
소문에 따르면 나폴리와 마요르카 경기에서 표를 팔아 그 돈으로 후속 투어를 진행하려고 했다는데...
무리한 일정으로 프로축구연맹이 해당 경기를 허용하지 않은 것이 옳은 판단이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이렇게 올해 내한하는 유럽 팀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찾아오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두 팀만 확정입니다.
두 팀의 경기는 축구 팬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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