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다시 돌아오는 월드컵 예선

마르        작성일 07-22        조회 452     

지금 한참 여자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시아 1차 예선과 2차 예선의 추첨이 각각 한국 시간 7월 27일 오후 3시,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빠르지 않나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이미 아프리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각 13일)에 조추첨이 진행되면서 2026년 월드컵 예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추첨이 필요가 없는 남미를 제외하면 2번째가 되겠네요.

1차 예선에서는
AFC에는 가입했지만, FIFA에는 가입하지 못한 북마리아나 제도(아시안컵 플레이오프에서 시작)와
FIFA에 출전금지 제재를 받은 스리랑카를 제외한
7월 FIFA 랭킹 하위 18개 팀이 1차 예선을 홈 & 어웨이로 치릅니다.

시드팀 - 인도네시아 / 대만 / 몰디브 / 예멘 / 아프가니스탄 / 싱가포르 / 미얀마 / 네팔 / 캄보디아
비시드팀 - 마카오 / 몽골 / 부탄 / 라오스 / 방글라데시 / 부르나이 / 동티모르 / 파키스탄 / 괌

2차 예선에서는
1차 예선에 참가하지 않은 36개 팀과 1차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이 4팀씩 9개조를 이뤄 1,2위는 월드컵 3차 예선(국내에서 최종예선이라 부르던)을 치르고, 3,4위는 아시안컵 최종 예선으로 내려갑니다.

포트 1 - 일본 / 이란 / 호주 / 대한민국 / 사우디아라비아 / 카타르 / 이라크 / 아랍에미리트 / 오만
포트 2 - 우즈베키스탄 / 중국 / 요르단 / 바레인 / 시리아 / 베트남 / 팔레스타인 / 키르기스스탄 / 인도
포트 3 - 레바논 / 타지키스탄 / 태국 / 북한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쿠웨이트 / 투르크메니스탄 / 홍콩
포트 4 - 1차 예선 통과팀들

각 포트에서 개인적으로 특이한 팀들을 뽑아보자면
포트 1에서는 카타르
카타르는 월드컵에서는 전패하면서 개최국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골드컵에서 아이티에게 지고 멕시코를 잡는등 도깨비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포트 2에서는 중국과 인도
중국은 지난 몇번의 예선에서 상위 포트를 챙겨왔지만 랭킹의 하락으로 내려왔다는 점이 특이하게 볼만한 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인도는 반대로 홈&어웨이에서 탈락해오다가 조별 예선에 진입-> 2포트 확보까지 차근차근 랭킹을 쌓아왔네요. 이번 예선에선 포트 2중에서는 약팀이지만 아시아 내에서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팀입니다.

포트 3에서는 레바논이 눈에 띄네요.
분명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까지 왔습니다만.. 포트 3에 왔습니다. 레바논이 걸리는 조는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당히 자주보고 자주 이긴 팀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포트 4는 1차 예선 팀들인데..
이번 아시안컵 본선에도 진출한 인도네시아가 1차 예선에 있는게 눈에 띄네요. 아시안컵에도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1차 예선을 가볍게 뚫고 2차 예선에 나서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1차 예선은 10월 A매치 기간부터
2차 예선은 11월 A매치 기간부터 시작됩니다.
이 이후로는 동아시안컵 같은 A매치 기간 외에 진행되는 경기와 내년초에 열릴 아시안컵을 제외하면, 월드컵 또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확정될 때까지는 A매치 기간에는 예선경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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