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피의게임2 후기+스포] 최근 본 서바이벌 게임 중 가장 만족스럽다.
아구에로 작성일 07-30 조회 267
피의게임 1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2를 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기대했습니다.
최대한 스포를 피해 다녔고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도 안 보고 버티다가 오늘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크크크 최근 본 서바이벌 게임 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이거 전에 더 타임 호텔을 봤는데 이것도 무척 재미있었지만(신지연씨 넘 이쁨)
마지막에 힘이 빠져서 심심하게 끝났는데(이런 종류의 서바이벌 게임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피의게임 2는 영리하게 편성을 해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끝낸 것 같습니다.
다 보고 나서 출연진들 리뷰 방송 보고 있는데 진짜 빵빵 터집니다. 크크
티저 때부터 밀었던 4화는 진짜 와.. 대본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든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최고의 꿀잼 상황을 만들어 냈고
그 뒤로도 계속 재미있게 흘러가서 대만족입니다.
윤비, 넉스, 덱스, 하승진이 만들어 낸 4화는 진짜 제작진들이 얼마나 콧노래를 부르며 편집했을지 안 봐도 보이네요. 크크
TV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덱스는 요즘 라디오스타랑 나혼산에도 나오던데 완전 떳네요.
피의게임 2에서도 완전 이미지 떡상이라고 봅니다. 문무 모두 보여줬기 때문에
그 외에 윤비, 박지민, 서출구, 유리사, 이진형 같은 플레이어들도 각각 다 좋았고 홍진호는 뭐 말할 것도 없죠. 크크.
출연한 모든 플레이어들과 제작진들에게 고맙습니다.
1에서 보여준 지하공간은 엄청난 반전이었는데 2도 나름 준비를 잘 했다고 보고 3에선 과연 어떤 게임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