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L] KCC-전주시 연고이슈 상황 정리

caiww        작성일 08-17        조회 631     

기사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04454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044945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502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036689?sid=102

를 바탕으로 타임라인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2003년, 대전현대 인수하면서 전주로 연고이전, 당시 김완주 시장이 우승하면 구장 신축 약속(연고 이전 첫해 우승, 포함하여 전주에서 총 3회 우승)

2. 2016년, 전주체육관 안전등급 C등급받으며 수원으로 연고이전 검토, 당시 김승수 시장의 신축 약속으로 철회

3. 2019년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 신축구장(6천석) 건립 계획(2023년 완공 목표)

4. 2022년 3월, 복합스포츠타운 착공. 육상경기장(1만석), 야구장(8천석, 퓨처스리그 유치시도) 건립 진행중. 신축체육관 2026년 완공 계획(추진단계)

5. 2022년 7월, KCC 홈구장 전주체육관 부지 소유주인 전북대 2022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에 선정. 체육관 등 부지를 산업단지조성로 계획.

6. 2023년, 전북대와 전주시 KCC 구단에 2025년까지 전주체육관 비워달라고 통보. 전주시는 구장 건립할때까지 군산 등에서 경기해달라고 요청.(현 시장 우범기)

7. 2023년 8월 16일, 언론 통해 체육관 신축 사실상 백지화 및 KCC 연고이전 검토 보도.

8. 2023년 8월 17일, 전주시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관 공사 발주 및 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발표.


현상황은 이렇습니다. KBL 최고의 인기팀중 하나고 연고정착이 잘된 3팀(KCC, LG, DB)중 하나인 KCC가 전주시와의 갈등으로 연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2년짜리 문제가 아니라 따지고보면 20년 동안 진행중인 갈등이었네요. 전주시가 부랴부랴 현재 상황을 보도하였지만 일련의 과정에서 구단측이 신뢰를 잃고 기분이 상한 느낌이어서 진지하게 이전을 논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난번 데이원 해체 - 소노 창단 과정에서 뛰어들었던 도시를 비롯한 후보군은 이정도로 볼수 있을텐데요,


1. 부산

- 사용가능 홈구장 : 여농 BNK의 이전 홈구장인 금정체육관, BNK 사용당시 리모델링 하였지만 입지 및 교통 좋지 않음

2. 인천

- 사용가능 홈구장 : 아시안게임 때 지은 송림체육관, 입지 및 교통 좋지않아 배구팀들도 패스한 구장 / 남동체육관 : 입지 교통은 송림보단 낫지만 체조경기 등의 목적으로 지어서 농구로 사용하기에 다소 부적합


이외에 충청권 도시들도 관심은 있지만 마켓의 크기가 전주보다 작거나 시설 차이가 별로 없어서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KBL이 연고이전이 잦았던것도 맞지만.. 이건은 KCC 구단이 이해되는 케이스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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