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토 쓰토무 "한일 야구격차 30년까지 벌어졌다"
굵은빠따 작성일 10-03 조회 270
1.2009년, 약 10년 전까지는 한국야구가 일본야구를 거의 따라왔다고 생각을 했다.
류현진‧봉중근‧임창용 등이 주축이었던 마운드는 역대 최고였다.
2.2023년 wbc는 큰 충격이였다. 일부 한국선수는 뛰어나지만,
구단 운영이나 구장 환경, 리그 행정 등 모든 면에서 일본에 뒤처졌다.
3.일본 야구의 발전 동력은 융복합이다. 크게는 MLB 선수들과 교류하고, 작게는 NPB팀 간의 경쟁이다.
MLB의 훈련법을 받아들이면서 강속구 투수, 홈런 타자가 등장했다.
4.경쟁 의지와 도전 정신의 결여가 한국 야구의 퇴보를 불러 왔다. 김광현,양현종이 여전히 로스터에 포함된 것을 보고 놀랐다.
젊은 선수들이 성장을 못했고 몇몇 투수는 저게 선수인가 생각이 들었다.
5.특정 인맥이 팀을 장악하는 선후배 문화를 타파해야한다. 고연봉과 기량저하로 더 이상 NPB에 도전하지 않는 점도 아쉽다.
아시아쿼터라든지 교류,경쟁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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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18명...
대만 원주민들의 체격조건이 좋기도하고 야구를 잘하는 점도 분명 있지만,
연봉,계약금과 상관없이 미국에 도전하는 성향이 강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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