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위기의 롯데를 구하러 김태형이 왔다

쏘주열한잔반        작성일 10-25        조회 433     

마지막 가을 야구가 2017년이군요. 생각보다 최근이라고 생각되는건 왜일지..

과연 롯태형은 롯데를 구할 수 있을까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7130247
김태형 롯데 신임 감독 "화끈한 공격야구 펼칠 것…목표는 우승"

- 롯데에서 어떤 야구를 보여주고 싶은지.

세상에 계획대로 되는 건 없다. 다 만들어져 가는 거다. 밖에서 기존 선수들 봤지만, 훈련을 통해서 직접 느끼고 판단해야한다. 기존의 롯데, 부산 팬들은 열정적이지 않나. 공격적이고 화끈한 공격 야구를 하면서, 찬스 때 몰아칠 수 있는 야구를 하고 싶다.

- 곧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는데 롯데 소속 FA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수들(김원중, 전준우, 구승민, 안치홍)에게는 팀에 남아 날 도와달라고 하고 싶다. 감독은 선수가 많을 수록 좋고 욕심이 난다. 대표님에게도 저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 롯데 팬들이 우승 갈증이 클 텐데 확실한 목표를 말한다면.

우승이 누구 집 애 이름도 아니고 쉽게 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 나도 신인 감독 때 겁없이 우승이 목표라 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우승을 말하겠다. 선수들도 마음가짐을 잘 잡고 각오했으면 좋겠다. 첫째는 포스트시즌, 그 다음은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선수들과 잘 호흡해서 강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취임 선물로 구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취임 선물은 계약 총액 24억이면 충분하다. (웃음) FA 얘기 많이 하시는데, 구단에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다. 구단이 판단하실 것이다.



일단 가을야구와 우승을 외치면서 선수 잔류와 보강에 힘써달라고 요청하긴 했네요.

과연 롯데는 구원받을 수 있을지...



kXfoMBC.jpg

하지만 다시금 생각나는 최강야구짤...

개인적으로 감독만 바뀐다면 크게 변할까 싶긴합니다. 진짜 팀 체질을 바꾸려면 단장과 프런트 등이 함께 힘써서 감독 뒷받침을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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