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FL] 시대의 종막,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빌 벨리첵 사임
뿅뽕 작성일 01-12 조회 337
한국시간 오늘 새벽,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단장 겸 감독인 빌 벨리첵이 24시즌의 여정을 마치고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였습니다.
6번의 슈퍼볼(역대 최다), 3번의 올해의 감독상, 9번의 슈퍼볼 진출(역대 최다), 17번의 디비전 우승(역대 최다), 플레이오프 31승(역대 최다), 정규시즌 302승(역대 3번째) 으로 이견 없는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나 스파이게이트, 디플리게이트로 인해 리그에서 가장 미움받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제자 톰 브래디와 함께 20년동안 리그를 지배한 빌 벨리칙의 시대가 끝났습니다.
패트리어츠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쿼터백과 새출발을 준비하며, 벨리칙은 71세의 고령이지만 다른 팀에서 감독직을 계속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