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L] 서울삼성썬더스 또다시 10연패 무엇이 문제인가?

햇살좋은날        작성일 02-01        조회 303     

구단 역사상 초유의 3연 10위를 할 위기가 왔습니다. 서울삼성 썬더스
NBA는 휴스턴 로케츠팬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았지만, 올시즌 그래도 투자를 하여서 부활을 하였는데요
서울삼성썬더스는 아에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1. 팀이 투자를 하지 않는다.

작년까지는 자체 샐러리캡을 80%로 맞추고 그에 따라 운영을 해왔습니다.
샐러리캡 소진율이 80%라면 상대 전력보다 20%는 버리고 시작하는 운영이 되겠지요
거기에 보상금 or 보상선수가 달려있는 보상FA는 처다도 안본다는 것 입니다.

팀을 그래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FA 투자를 통해서 선수를 수급해야하지만, 서울삼성썬더스는 극도로 투자를 아끼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아에 돈을 안쓰는게 아니라 이상한 방향으로는 투자를 한다는거죠..

예를들어 35살이 넘은 노장선수에게 갑작스럽게 7억을 지른다던지..(??)

2. 드래프트 운도없으며 운이 있을땐 정말 픽도 잘 못한다.

삼성의 운명의 기회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바뀔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이정현(소노), 하윤기(KT), 이원석(삼성) 총 3명의 빅쓰리 대어자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구슬운이 좋아서 삼성은 1지명 픽의 기회를 얻었고 누구든 골라서 대려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김시래 선수라는 LG의 포인트가드를 트레이드로 대려온 이유였을까?? 갑작스런 홍대픽으로 이원석선수를 지명하는 바람에
삼성의 미래 운까지 망해버리는 사태가 왔습니다..

그당시 3순위로 지명되었던 이정현선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미래의 포인트가드로 성장하였으며
그 위 2순위로 지명되었던 하윤기선수는 폭풍성장을 하여서 KT의 미래, 국가대표 센터로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그 모든 선수를 제치고 1순위로 뽑힌 이원석 선수는 올시즌 경기당 23분 39초를 뛰며 7.6점, 6리바운드, 0.7블록을
기록 중이고 점점 해를 거치면서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망한거죠

3. 아시아 쿼터라는 천운의 기회 팀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기회가 왔지만 살리질 못하고 있다.

필리핀 선수를 드디어 한국에서 아시아쿼터로 모셔올 수 있는 제도가 생겼고 모든 팀들은 그 선수를 적극 활용하여서
부족한 팀의 일부분을 체워가고 있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아바리엔토스 선수는 작년 신인왕을 탈 정도로 모비스 돌풍의 핵이 되었고
올시즌 한국가스공사에 벨랑겔 선수는 MIP 후보, 원주 DB에 이선 알바노 선수는 시즌 MVP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문제는 서울삼성썬더스는 아시아쿼터가 시행된 작년 1년동안 아시아쿼터 선수를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쓰지 못하였습니다.
선수가 팀의 꼬라지를 보고 런을 치기도했고, 한국에와서 치료만 받다가 가기도했...

특히 올시즌은 그래도 기대를 하며 아반나바라는 필리핀 가드를 대려왔지만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

같은 서울의 SK는 엔터테이너적으로 많이 투자를 해서 많은 관객을 모으고있고, 성적도 잘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서울에서 적을 두고있는 서울 삼성썬더스는 정말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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