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소송 제기

따우따우        작성일 03-20        조회 322     

[이 시각 세계]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소송 제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7257?sid=104

男생식기 온전한 채 ‘女수영 1등’…“인정 못 해” 女선수들 소송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38177?sid=104

여자 수영선수들 중 일부가 2017년까지 남자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만 하고 2021년부터 여자수영선수로 활동을 시작해 2022년 3월에 우승한 선수의 기록을 삭제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남자대회에 출전했을 때는 400위권이었는데 비수술 성전환 후 여자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군요.

그 이후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에 만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규칙을 바꿨다고 합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에 성전환 수술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실질적으로 금지란 얘기겠죠.

스포츠에서의 성별은 체급 같은 건데 너무 기계적 PC를 따른 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기록말살형을 해달라는 말까지 나오는 거 같습니다.



토머스는 2017년부터 남성팀에서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2019년 호르몬 요법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을 비수술 성전환을 했다. 2021년부터 여성팀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간 그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500야드(457m) 여자 자유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NCAA에서 우승한 트렌스젠더 여성 선수가 됐다. 토머스는 과거 남자 대회에 출전했을 때 400위권에 머물렀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