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과 재계약 협상 중...2020년까지 유력
사우람 작성일 04-22 조회 3,715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지키기에 나섰다. 2020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재계약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 "레알이 호날두와의 재계약에 근접했다"면서 "레알은 한 달 전부터 호날두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호날두에게 2018년 만료되는 계약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상기류가 감돌던 찰나에 나온 재계약 협상 소식이다. 호날두는 매년 끊임없이 이적설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호날두가 시즌 초반 부진하면서 레알이 호날두의 전성기가 지났다고 판단했고, 이적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레알의 라몬 칼데론 전 회장까지 나서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마칠 때까지 향후 거취를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레알은 선수단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지 고민하고 있으며, 호날두 역시 레알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호날두의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호날두를 향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레알이 서둘러 호날두 지키기에 나선 이유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시즌 초반 최상의 폼을 유지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지위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레알이 호날두와의 재계약에 나선 이유"라며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이적설이 불거질 때마다 "가장 행복한 곳에서 뛰고 싶다"고 답했던 호날두, 호날두가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매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이적설을 잠재울까? 레알 구단만큼은 호날두와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다.
[52422] '김현수 결장' 볼티모어, 탬파베이에 영봉패 | 에프킬라 | 04-26 | 3805 |
[52421] 무리뉴, 맨유 부임 시 가용 이적 자금 '5,000억 원' | 구름 | 04-26 | 6345 |
[52420] 유벤투스, 나폴리 따돌리고 우승 확정·5연패 달성 | 04-26 | 3800 | |
[52419] 4월 26일 새축 | 갈갈이 | 04-26 | 3876 |
[52418] '대표팀 단골손님' 양효진,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뛴다" | 곤돌라 | 04-25 | 3636 |
[52417] 어느 장단에 춤을?…맥그리거 "UFC 200 출전 결정" 트위터에서 발표 | 상어지느러미 | 04-25 | 3626 |
[52416] 로마 나폴리 | 백두에서한라까지 | 04-25 | 3921 |
[52415] 축구픽 | 가재 | 04-25 | 4362 |
[52414] 前 국가대표 방성윤, 복귀 추진? | 찰리대제 | 04-25 | 3916 |
[52413] ‘워리어스 비상!’ 커리, 무릎 부상 … 당분간 결장 불가피 | 쌀국장 | 04-25 | 4270 |
[52412] 한화, 걱정스러운 중심 타선의 '홈런 실종' | 당내486 | 04-25 | 4118 |
[52411] ‘4월 無승’ 오오타니, 스스로가 전하는 반성과 아쉬움 | 천사 | 04-25 | 3753 |
[52410] 김성근의 한화, 데이터가 증명하는 '위기론' | 엘리아 | 04-25 | 4280 |
[52409] [크리스탈팰리스 왓포드] 이청용, FA컵 준결승 명단제외...불안한 미래 [1] | 일산호수공터 | 04-25 | 5941 |
[52408] '장원준 100승' 두산, 한화에 싹쓸이 3연승 [1] | 한방에훅건다 | 04-24 | 3701 |
[52407] '통산 100승' 김광현, 비룡 역사 다시 쓰다 | fiasco | 04-24 | 4375 |
[52406] 김현수, 메이저리그 첫 타점에 2안타 맹활약(종합2보) | Forte | 04-24 | 4070 |
[52405] 오승환 삼진쇼 재개, SD전 1이닝 3K (1보) | 천지신령 | 04-24 | 3524 |
[52404] 킹 펠릭스, 빅유닛 넘다...시애틀 최다K 기록 경신 | 승바기 | 04-24 | 4374 |
[52403] '보우덴+니퍼트=8승' 두산, 최강의 원투펀치 '위용' | 채팅 | 04-24 | 3916 |
[52402] 펠릭스 에르난데스, 독감으로 등판 취소...이와쿠마 등판 | 제발 | 04-23 | 4222 |
[52401] 벤치 덥히는 이대호 "6회부터 준비…팀 사정 충분히 이해" | 엘러쁘이위 | 04-23 | 4198 |
[52400] "질 것 같지 않다" 1위 두산의 우승 효과 | 승리포스 | 04-23 | 4043 |
[52399] 박병호의 홈런 후계자는 어디 있을까? | 둥글게둥글게84 | 04-23 | 3663 |
[52398] MLB 토론토 콜라벨로 | 역전남아 | 04-23 | 3897 |
[52397] 4월23일 | 고양이님 | 04-23 | 4071 |
[52396] 라트비아 FK 벤츠필스 | 까만머플러 | 04-23 | 4205 |
[52395] 아내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 게이 | 04-22 | 3995 |
[52394] KBL, '양동근 김선형 포함' FA 대상자 발표 | 브깡페 | 04-22 | 3992 |
[52393] 박태환 CAS 제소하면 리우 간다 | 딸긔겅쥬뉨 | 04-22 | 3875 |
[52392] '박병호 결장' MIN, MIL 8-1로 꺾고 2연패 탈출 | 처음처럼 | 04-22 | 3851 |
[52391] 호날두, 레알과 재계약 협상 중...2020년까지 유력 | 사우람 | 04-22 | 3716 |
[52390] 린드블럼 일깨운 한마디 조원우 감독의 "QS만 해라" | 멘탈주작왕 | 04-22 | 3885 |
[52389] 믈브핸디 | 레이디오 | 04-21 | 3768 |
[52388] 오늘 새축 | 휴휴당 | 04-21 | 3902 |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