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역대급으로 빡빡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2선
알파이너 작성일 07-26 조회 942
가장 최근 대표팀 경기였던 월드컵 2차예선 중국과 경기에서 스타팅 멤버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 이강인, 그리고 공미 자리에 이재성과 황인범인 실질적인 4-1-4-1 포지션 입니다.
물론 황희찬 선수도 좌우 양쪽 다 볼수 있으나 한국은 2선포화에 최전방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속팀에서도 센터포워드 보는 황희찬을 굳이 2선에 포함시키는건 재능 낭비죠
뭐 다 아는 이야기 왜 하느냐..
유로2024와 파리올림픽의 기운이 아직 진하지만 벌써 유럽대항전은 시작되었습니다. 홍현석의 KAA 헨트는 컨퍼런스리그 예선에서 0-1로 지고있었는데 홍현석 선수가 바로 동점골과 역전골 어시스트, 그리고 쐐기골까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원맨쇼를 벌였습니다.
소속팀의 슈퍼에이스
지난 시즌 팀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스토크 시티의 왕이 되었던 배준호 선수가 바뀐 등번호를 받았습니다. 10번
마라도나와 메시의 등번호이자 팀내 에이스가 다는 번호인데 FA로 이적한 다른 선수의 배번을 물려 받았습니다. 이렇게 등번호가 바뀐다는 이야기는 이적보단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건데
아무튼 팀내 에이스 대우는 확실하게 해주고 있네요 비록 백승호 선수의 버밍엄 시티는 강등이 되었지만 엄지성 선수가 스완지시티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십에서 코리안 더비가 벌어지겠군요
이번주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란 관심은 다 받고있는 양민혁 선수 로마노 here we go, 스카이 스포츠, BBC 등등
유니폼 들고 사인하는 사진만 없다뿐이지 유력 소스에서 죄다 컨펌을 다 해줘서 이미 토트넘 선수가 된것같은 양민혁 선수입니다.
K리그에서 PL직행한 사례가 이거해줘 원희형의 조원희 케이스(수원 삼성 -> 위건 애슬래틱) 이후로 15년만이라고 합니다.
양쪽 다 볼수있으며 U-20이나 U-23도 아닌 U-17 대표팀 경험밖에 없지만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 팀 커리어까지 포스트 손흥민에 가장적합한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이선수 차기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합니다! 다음주 토트넘 상대로 얼마나 대단한 쇼케이스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99년생 홍현석 선수 나이가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03년생 배준호, 06년생 양민혁 선수등 보고 있으면 밥안먹어도 배부릅니다.
찾아보니 이강인 선수도 01년생이라 사실상 같은 세대네요 그렇다고 선배세대가 기량하락이 온것도 아니고 당장 손흥민 저번시즌 리그 17골 10도움에 이재성 선수 키커 NK-12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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