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흑백요리사 - 에드워드 리의 경력으로 언급되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우승 (스포일러)

건설일용직        작성일 10-10        조회 660     

아이언 셰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요리 서바이벌 대회에서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니 엄청난 실력자인가 보군!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물..물코기"를 언급하며 최현석 팀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도 "역시 서바이벌 대회 우승자라 감지 센서가 남다르다."는 평이 나오게 하고
요리하는 돌아이도 "아이언 셰프 우승... 이건 진짜 미친 거거든요." 라면서 리스펙트했었는데


아이언 셰프 인 아메리카 시즌 8 에피소드 28 승자(Winner). 에드워드 리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시즌 8 아이언 셰프인 Jose Garces 상대 도전자(Challenger)로서, 최종점수 48:53으로 Jose Garces를 꺾고 해당 에피소드의 Winner가 되었다. 아이언 셰프는 매 에피소드마다 해당 시즌의 아이언 셰프 중 1인이 매 회 새로운 도전자와 1:1로 요리 대결을 하여, 아이언 셰프와 도전자 중 최종스코어가 높은 사람이 해당 에피소드의 승자가 된다. 즉, 매 에피소드마다 승자가 각각 따로 있다.
<에드워드 리 항목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7%90%EB%93%9C%EC%9B%8C%EB%93%9C%20%EB%A6%AC#fn-8


흑백처럼 우승자 가리는 게 아니라
냉부처럼 매주 대결하는 거였음..
저명한 아이언 쉐프들이랑 일반 쉐프들이 대결하는 건데
그 아이언 쉐프들 중 하나 (최종 16승 7패 하는 쉐프)랑 대결해서 이긴 거..
그니까 7패 중 1패 안겨준 거.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410090098089266


에드워드 리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아이언 셰프 언급도 없음
https://en.wikipedia.org/wiki/Edward_Lee_(chef)


혹시나해서 쓰자면 저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실력을 폄하하려고 이 글 쓴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리고 이미 무한두부지옥이나 다른 미션에서 보여준 게 너무 많죠. pgr 우승자 예측글에 댓글 쓰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는 에드워드 리가 우승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었네요. 단지 제작진이 과하게 양념친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지 않아도 다른 경력도 이미 훌륭한 분인데요...(제임스 비어드 남동부 최우수 셰프 연속 4회 선정,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등)

사실 이 글 쓴 가장 큰 계기 : 흑백요리사 끝까지 다 보고 나서 2010년 아이언 셰프 영상 어디서 구해서 못보나? 에드워드 리 우승하는 거 보고 싶다! 고 생각하고 검색했다가 상대 요리사로 1번 나와서 이긴 걸로 끝이라는 거에 실망해서... 크크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6995] [스포츠]"홍명보호 파이팅" 정몽규 회장 요르단에 떴다, 전세기 타고 날아와 현장 직관 후니훈 10-11 481
[76996] [스포츠]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종료 결과 호구임돠 10-11 516
[76990] [연예][있지] 덱스의 냉터뷰 - 유나 편이 공개됐습니다 등골탑 10-11 556
[76991] [연예][트와이스] 미사모 「NEW LOOK」 M/V 까투링 10-11 476
[76992] [연예][QWER] 어제 음방 첫 1위, 오늘 2연속 1위 성공 / 조금전 공개된 미니 2집 다큐 돈사냥 10-11 430
[76993] [연예]2024년 10월 1주 D-차트 :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QWER 3위 진입 실프똘끼 10-11 372
[76989] [스포츠]2025 구단별 FA 대상자 꽃사시오 10-10 615
[76985] [스포츠]월드컵 국가별 통산득점 순위 코오옹잼 10-10 656
[76986] [연예][유퀴즈] 뉘집 자식인지 딱 보면 압니다. 폭풍견제구 10-10 386
[76987] [스포츠][해축] 알렉산더-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용원몽 10-10 530
[76988] [스포츠][축구] 요르단 기자의 돌직구 : "한국축구 부패했다면서" 청풍 10-10 505
[76981] [연예]흑백요리사 - 에드워드 리의 경력으로 언급되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우승 (스포일러) 건설일용직 10-10 661
[76982] [스포츠]송경섭 전 U-17 국가대표감독 "내가 1순위였는데 정몽규가 반려해서 탈락했다" smu 10-10 500
[76983] [연예]신인 걸그룹 비웨이브 깡 대단하네요 봉구봉구 10-10 469
[76984] [스포츠][MLB] 메츠의 9년만의 NLCS를 위해 뉴욕의 심장이 간다 jangking 10-10 448
[76976] [스포츠]이니에스타 은퇴 프리허그으 10-10 475
[76977] [연예]흑백요리사 - 자료좀 뒤진 KBS(출연진 과거모습) 푸른느티나무 10-10 511
[76978] [스포츠][MLB] 벼랑끝에 몰린 국저스 욜라뿅따이 10-10 440
[76979] [스포츠]코너, 오승환 없는 삼성, 백정현 마저 타구에 안면 강타 악재, "병원 후속 검사 중".... 아리아니 10-10 527
[76980] [스포츠]현재 크보 최고 마무리 박영현의 최근 성적 아테네 10-10 351
[76975] [스포츠][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gif (용량주의) 날으는뚝배기 10-09 422
[76973] [스포츠][축구] 공격수11명 vs 수비수11명 아이콘 매치 주르미 10-09 411
[76974] [스포츠]NBA GM 설문조사, 현재 프차로 함께하고 싶은 선수 뽀통령 10-09 575
[76972] [스포츠][KBO] 트레이드 (중간생략) 우승...이긴 한데 말해라 오바필 10-09 539
[76967] [스포츠][KBO] 2024 시즌 포지션별 OPS 1위 타자들 토토로강 10-09 539
[76968] [연예]스포) 에드워드 리의 흑백요리사 썰 후루루룩 10-09 506
[76969] [연예]<스포>흑백요리사 나만의 no.1 음식 갓만두 10-09 661
[76970] [연예]흑백요리사 우승자가 보여준 요리 (스포) 한폴감다 10-09 603
[76971] [스포츠]결론적으로 맨시가 맨유에 독을 풀었던 걸로.. 신화 10-09 533
[76966] [연예](스포) 개인적으로 만화같았던 흑백요리사 장면 5개 개념쩔어요 10-09 627
[76965] [연예]2024년 여자아이돌 국내콘서트 관객동원 순위 해원요 10-09 467
[76964] [스포츠][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gif (용량주의) 스톤 10-09 385
[76963] [연예](스포) 흑백요리사 최종 8인 화보 공개.jpg 라이트 10-08 561
[76962] [연예][흑백요리사 강스포] 5-2 미션에서 보여준 쉪의 요리 스시마씸 10-08 483
[76961] [연예](스포) 흑백요리사 마지막까지 보고 난 후 감상.. 애틀란타 10-08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