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린스만 뽑을 때 국대 감독 경쟁자...맨유 전설 솔샤르였다
인생돈퍼주러갑니다 작성일 11-07 조회 477
문체부 감사 보고서를 보면 2023년 1월~2월에 거쳐 마이클 뮐러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은 감독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하고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이때 후보에 포함된 이들은 미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감독, 솔샤르 전 맨유 감독, 클린스만 감독, 제스 토룹 아우구스부르크(독일) 감독, 펠릭스 산체스 알사드(카타르) 감독이었다.
뮐러 위원장은 면접 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결과를 보고했다. 1순위 클린스만-2순위 솔샤르-3순위 토룹-4순위 미첼-5순위 산체스였다. 정몽규 회장은 최종 1·2순위 후보자인 클린스만, 솔샤르와 2차 온라인 면접을 했다. 이후 축구협회는 클린스만과 대표팀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정 회장이 클린스만·솔샤르와 면접을 한 것이 권한을 넘어선 행위라고 판단하고 관련자 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정 회장에게 자격 정지 이상 중징계를 내리라고 요구한 배경에 이 사안이 포함됐다.
참을만큼 참았다 솔재앙 오기도 전에 아웃!!!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