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MLB] 뒤늦게 확인한 박효준 선수 여권 반납 소송 패소 기사

기르기르        작성일 11-15        조회 2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0650?sid=102

. 2023년 3월 이전에 국내로 돌아와서 병역 의무를 해결하라는 병무청의 통지. 박효준 선수는 무시하고 미국에서 선수생활 계속

. 병무청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 2023년 4월 외교부가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 송달

. 박효준이 불복하고 2023년 5월 소송 제기. 패소. 현재 항소심 진행 중

. 박효준은 미국 영주권을 따려고 한다고 변호사가 말함

---

9월 말에 올라왔는데 못 봤던 기사네요.
예상 되었던 움직임입니다.

이제 박효준도 유망주가 아닌 노망주가 된지 오래라 AAA에서 아무리 잘해도 리그 씹어먹지 않는 이상 콜업 안되었죠.
같은 성적이면 어린 애들 콜업하지...

그러다보니 이제 슬슬 국내로 돌아와서 병역 해결하고 내후년에 드래프트 참여해야 하는거 아님??
군대는 어쩔려고 아직도 이 모양???
이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검색해봤더니 벌써 문제가 있었군요.

2023년 3월 이전에는 국내 돌아와서 병역 해결하라 병무청이 얘기했지만 배째고 안 들어오다가 여권 반납 명령.
이건 아니다 하고 소송했으나 패소.
박효준은 나 영주권 따고 배쨀거다 의견 제시.

근데 박효준 영주권 따봤자 미국에서 뭘 할려고...;;
그냥 지금이라도 바로 돌아와서 병역 의무를 완료하는게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미국 야구선수 생활은 날아가기야 하겠지만요.

미국에서 야구를 이어가고 싶기야 하겠지만 미국 남아서 배짼다고 좋은 결론이 나올거 같지는 않아보이고.
MLB 경력이 있으니 영주권 따는건 어렵지 않을듯 하지만
MLB 올라가본지도 오래되었고, 한국에서 이런 소송을 겪고있는지라 영주권이 잘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되면 여권이 무효화될테니 아예 영주권 신청 자체를 못할테고...

참 안타깝습니다. 순리대로 좀 해결하지.

최지만 선수도 비슷하긴 하죠.
최지만은 아예 대놓고 나 영주권 있으니 그냥 배째고 야구 계속하겠다.
야구 그만두면 나중에 어떻게든 해결할테니 나한테 신경꺼라...라고 선언한 상태에서 야구를 계속하는 중인데
이제 야구로 성공하기도 힘든 내년 34살 노장이 되버렸으니...
참고로 타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37세 12월까지 병역이 연기가 되고 38세 1월 1일이 되면 면제가 됩니다.
최지만 선수도 3-4년 남았네요.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7518] [스포츠][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싹잡아 11-15 467
[77519] [스포츠][KBO]두산, 좌완 외인 콜 어빈 영입…총액 100만 달러 계약 프코 11-15 421
[77520] [스포츠][해축] PL에서 가장 어린 팀 첼시 k리그구단 11-15 422
[77521] [스포츠]프리미어12 쿠바 vs 대한민국 하이라이트 & 김도영 주요 장면 영원 11-15 444
[77522] [스포츠]잠실 돔구장 짓는동안 LG와 두산은 주경기장을 임시구장으로 사용합니다. 이상규 11-15 286
[77523] [스포츠][KBO] 지난 시즌 가성비 1위 타자는 마구 11-15 216
[77524] [스포츠][KBO] 지난 3년간 구원 이닝 1위 노경은 zFPWdwPk 11-15 260
[77525] [스포츠]비상근 임원에 최대 수억... 정관 어기며 돈 뿌린 축구협회 엘넥라시코 11-15 367
[77526] [연예][단독]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 기럭지 11-15 404
[77527] [스포츠][MLB] 뒤늦게 확인한 박효준 선수 여권 반납 소송 패소 기사 기르기르 11-15 257
[77516] [연예][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악맨 11-15 339
[77515] [스포츠]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16강 2일차 / 신진서 vs 커제 대국 중 JS 11-15 288
[77514] [연예]클라씨 미니 3집 타이틀곡 Psycho and Beautiful M/V (+약간의 해프닝) 이봐압류줄까 11-15 173
[77510] [연예]2024년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매빡 11-15 377
[77511] [연예]피의게임 3 오늘 1~3화가 공개되었네요. 나여 11-15 406
[77512] [연예]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합류. 쉐프 8인 명단 확정 구미호 11-15 453
[77513] [스포츠][잡담] 월드컵 아시아 예선 5라운드 결과 (반환점!) 아메리카노 11-15 415
[77509] [연예]태연 미니 6집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 M/V Teaser #1, #2 에스맨 11-15 266
[77505] [스포츠]프리미어 12 쿠바전 - 8:4 승리 현이 11-15 296
[77506] [스포츠][NBA] 초반 10경기 순위, 하이라이트] 초반 10경기 순위, 하이라이트 푸른민들레 11-15 256
[77507] [연예][아일릿] 미니 2집 수록곡 Tick-Tack M/V 브라도 11-15 402
[77508] [연예][울림] 허전한 연말 지영 11-15 231
[77504] [연예]윤하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 M/V 성준현 11-14 200
[77503] [연예]비비 데레 (Derre) M/V 마패 11-14 200
[77502] [연예]이달소 출신 이브 미니 2집 Viola M/V 에라이 11-14 210
[77495] [연예]미션 임파서블 최종화 예고 인샬라 11-14 274
[77496] [연예][단독] "마약 투약 자수" 김나정, 마약 양성 반응 도루코 11-14 434
[77497] [스포츠][KBO] 올해 뉴탯티즈 팀별 투타 WAR 1위 선수들 한폴락 11-14 316
[77498] [스포츠][KBO] ??? : 아 그냥 박건우한테 지를걸 개씨발 11-14 190
[77499] [스포츠][해축] 손흥민 옵션 발동 및 벤탕쿠르 징계 예상 강고 11-14 304
[77500] [스포츠][K리그] 한번뿐인 졸업식인데 참석여부가 불투명한 선수 곰티비전 11-14 319
[77501] [스포츠][KBO]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카페토랑 11-14 285
[77494] [스포츠]웸반야마 커리어 하이 50point 하이라이트 제국에서온나 11-14 326
[77493] [연예][레드벨벳] 아이린 미니 1집 Like A Flower 무드 필름 #1, #2 (11월 26일 데뷔) 난방병 11-14 444
[77492] [연예]장범준의 아파트 양시호 11-14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