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니스] 코트 떠나는 흙신 나달 "꿈을 이룬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파"
바오밥왕자 작성일 11-20 조회 236
라파엘 나달. ⓒ AFP=뉴스1
은퇴 무대를 마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삼촌이 테니스 코치로 있었던, 마요르카의 작은 마을에서 온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나달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네덜란드와 8강 단식 경기에서 보틱 판더잔출프(80위)에게 0-2(4-6 4-6)로 패했다.
나달의 마지막 경기가 끝났습니다.페나조의 빅3중에 이제 조코비치만 남았네요. 조코비치도 87년생이니 길게 남지않았을테죠.3명중에 나달을 제일 좋아했어서 페더러의 은퇴때보다 조금 더 와닿는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수많은 롤랑가로스에서의 모습보다는 2008 윔블던 결승이네요.페더러와 나달은 본 덕분에(?) 아직까지 만족시켜주는 대체자가 생기지가 않네요.아마 은퇴식이랑 은퇴기념경기가 따로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그때 좀 더 다른분께서 자세한 글을 올려주시는걸 염치불구하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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