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종, 몬티스와 매니지먼트 독점 계약…ML 이대호와 한 식구

제발        작성일 07-29        조회 4,246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 ‘캡틴’ 양희종(32)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몬티스 스포츠매니지먼트그룹은 29일 “농구선수 양희종과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티스 스포츠는 몬티스 월드와이드의 자회사다.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에서 뛰는 이대호와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 등 국내외 10여명 선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에이전트사가 선수의 계약 관련 업무를 대리한다면 매니지먼트사는 선수의 홍보, 마케팅, 스폰서십 등 업무를 대신 진행해 선수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프로야구에서 미국과 일본으로 해외 진출하는 선수가 많아지면서 각 종목에서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프로 선수들이 늘고 있다. 프로농구에서는 과거 문경은, 서장훈, 현주엽 등 톱스타 선수들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했지만 이후로는 양희종이 거의 유일한 사례다.

양희종은 프로농구의 대표적인 ‘훈남’ 스타다.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T&G(현 KGC인삼공사)에 지명된 이후 여성 팬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누려온 양희종은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KGC인삼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뛰어오고 있다. 국가대표로서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몬티스스포츠는 “농구 실력 뿐 아니라 출중한 외모, 성격, 인성 등 여러 방면에서 스타로서 자질을 갖춘 양희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스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 KGC인삼공사와 협력을 통해 선수-구단-매니지먼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 스포츠마케팅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3 개

  • 윤기난다

    이대호와 한식구 됐다길래 당연히 양현종인줄 알았네 ㅋㅋㅋ

    07-29
  • 마의16세

    양현종인줄 ;;;;;;;

    07-29
  • 긱토그래피

    야구 양현종인줄 알고 들어오신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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