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VS 한신 타이거즈

코참씨에        작성일 09-30        조회 5,554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하타케 세이슈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23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하타케는 원정에서의 투구가 부진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수요일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라타의 홈런 포함 단 1점에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격 부진이 여러모로 아쉽다.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사다 유타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한달만의 등판이었던 24일 DeNA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와사다는 로테이션 멤버에서 저격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의 투구에 막히면서 타카야마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이다.

결정적일때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요미우리는 3위를 위해선 절대로 패해선 안되는 상황. 그리고 하타케는 홈에서만큼은 쾌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이기도 하다. 작년의 이와사다는 도쿄돔의 영웅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금년의 이와사다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수고 전날 타선의 기세가 떨어진것도 한신에겐 대단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