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골든스테이트

초심없다        작성일 12-04        조회 5,407     

마이애미는 샬렷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상대 핵심선수인 워커가 결장한점이 반가웠다. 드라기치가 7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던만큼 상대 핵심 가드가 출전을 하였다면 마이애미는 승리를 장담할수 없었다. 리차드슨이 3점 3개를 포함 27득점을 올려주었고 웨이터스가 3점 4개를 포함 19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두 선수가 3점 생산력을 높여준 덕분에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갈수있었다. 밴치에서도 45점을 합작하여주며 경쟁력을 높일수있었다. 마애이매로서는 밴치 생산력이 계속해서 안정감을 보인다면 더없이 반가운 요소가 될수있지만 밴치 역시 흐름이 일정하지 않다. 특히 웨이터스가 시즌 초반에 비하여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있고 이번시즌 드라기치의 기대감은 떨어지는만큼 마이애미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도 화이트사이드가 결장하는만큼 인사이드의 우위를 점할수 없다는점은 전체적인 포지션에서 열새를 보일수 밖에 없기에 마이애미는 힘든 경기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올랜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전체적인 야투 흐름이 상당히 좋았다. 기본 야투율만 62.5%를 기록하였고 3점 성공률은 50%를 기록하며 올랜도를 오팬스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올랜도의 흐름도 긍정적이였고 오팬스 리바운드를 내주기는 하였지만 빅3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기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로서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 진행되는만큼 출전선수들의 시간분배를 해줄만한 경기로 보인다. 이번 경기 휴식을 부여받을수도 있는만큼 출전명단정도는 확인이 필요한 경기이다. 현제 전해진 소식으로는 듀란트와 커리 탐슨이 모두 출전한다. 3명의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보인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안정감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점을 보일수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결장한다는점은 높이를 극복하기에 충분하기에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수있다. 다만 상대 밴치진이 앞선경기 좋은 흐름을 보인만큼 리빙스컨이 부진했다는점은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일수있다. 이궈달라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점도 밴치 생산력이 떨어질수 있기에 골든스테이트는 밴치생산력이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