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skfkrh        작성일 01-15        조회 5,575     

뉴욕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108-118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댈러스 원정에서 3연패를 끊었지만 또다시 2연패에 빠진 상황. 턴오버 파티가 나왔고 뒷심부족 현상이 계속 되며 여전히 갈 길이 먼 뉴욕의 현주소를 느낄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다만, 미네소타와 경기에서는 팀의 2옵션을 담당하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0경기 결장 만에 드디어 팀에 돌아왔고 25분간 뛰며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적립하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상황. 또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에네스 켄터가 힘을 내고 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뉴욕은 홈에서 15승8패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119-113 승리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5연패를 당하며 또다시 5할 승부의 마지노선에 놓이게 된 위기 상황에서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에사 돌아왔고 올스타 트윈 타워가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경기. 다만, 포틀랜드 백코트진을 상대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라존 론도의 적극적인 득점 가담이 아쉽고 즈루 홀리데이를 제외하고는 믿을수 있는 외곽슈터가 없다는 문제점은 여전한 상황. 가드 자원들이 신뢰할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보니 수비가 좋은 팀을 만나면 기복이 심할수 밖에 없는 전력 이다. 뉴올리언즈는 원정에서 10승1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