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 올스타전 기대되네요^^
아이휴 작성일 01-17 조회 5,028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잔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스타전엔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시즌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연다.
이번 올스타전의 꽃은 팬들이 뽑은 올 시즌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올스타전 참가자는 팬 투표 80%와 기자단 투표 20%를 더해 13명씩 선발된 중부선발(춘천 우리은행·부천 KEB하나은행·구리 KDB생명)과 남부선발(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청주 국민은행)의 대결로 펼쳐진다.
중부선발은 박혜진, 임영희(이상 우리은행), 이경은, 한채진(이상 KDB생명), 첼시 리(하나은행)가 베스트5로 나서고 남부선발은 고아라,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국민은행)이 선발 출전한다.
올스타전에 앞서 열리는 오프닝 경기도 본 경기 못지 않게 흥미롭다. 이 경기에서는 각 구단 코칭스태프가 선수로 변신해 코트에 나선다. 과거 코트를 호령했던 '특급 스타' 출신 신기성·정선민 하나은행 코치,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박정은 삼성생명 코치 등이 한 팀을 이뤄 연예인 농구단과 대결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가 선수로 변신한다면 선수들은 치어리도로도 등장한다.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W 스페셜 공연'에선 홍아란, 강이슬, 이승아 등 6개 구단의 이른바 '얼짱 선수'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을 선보인다. 올 시즌 선발된 신인 16명은 댄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개막 직전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여자농구 대표 '얼짱' 신지현(하나은행)은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코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한다
댓글 2 개
최윤아짱!!!!!!!
01-17신지현이 해설이네 ㅋㅋ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