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PR, 1월 24일 축구분석 프리뷰
400당구 작성일 01-23 조회 3,976
1월 24일 SPL < 셀틱 vs 세인트존스턴 > 분석
해밀턴을 상대로 8골을 몰아친 셀틱이다. 리그를 치를수록 높아지는 경기력이 정점에 달한 모습이다.
최근 3경기에서 쏟아부은 득점은 15골에 달한다. 세인트존스턴은 5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주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던 해밀턴은 셀틱에 압살 당했다. 세인트존스턴에게 공포가 될 만하다.
안방의 셀틱을 넘을 만한 힘이 세인트존스턴에겐 없다.
최근 물이 오를대로 오른 셀틱의 화력이라면 -2의 핸디캡도 큰 무리는 아니다.
1월 24일 SPL < 던디 유나이티드 vs 킬마넉 > 분석
셀틱에게 4실점을 한 뒤 1주일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던디 유나이티드다.
최악의 부진을 겪으면서 강등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력자원 이탈과 패배주의에 휩싸인 상황 등 모든 게 시계제로다.
킬마넉은 최근 연승으로 그럭저럭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공수 모두 불안한 상황이나 던디 유나이티드에 비해선 훨씬 나은 여건이다.
1월 24일 SPL < 인버네스 vs 파틱시슬 > 분석
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던 인버네스는 스코티시컵에서 하부팀을 상대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안방에서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다잡은 데 초점을 맞춰야 할 듯 하다.
던디FC에 4골을 내주며 무너진 파틱시슬은 1주일 간의 휴식이 득이 됐을 지가 관건이다.
최근의 흐름이 딱히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여건이다.
집중력 면에서는 인버네스가 파틱시슬에 비해 나아 보인다.
1월 24일 SPL < 마더웰 vs 로스카운티 > 분석
하츠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등 6실점 참패를 당한 마더웰이다. 앞선 해밀턴전 3실점은 전주곡이었다.
1주일 간의 휴식이 수비라인 재정비에 도움이 됐을 지가 관건이다. 로스카운티는 애버딘과 접전을 펼쳤으나 패했다.
2골을 넣으며 공격라인이 힘을 받은 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양팀 모두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
수비라인이 약한 마더웰이 로스카운티의 짜임새 있는 공격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문제다.
하지만 마더웰의 전력이 로스카운티에 밀리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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