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혹사 여파가 우려되는 정철원
원투펀치 작성일 09-28 조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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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철원, 20홀드 달성…KBO리그 1군 데뷔 시즌 최다 타이
정철원(23·두산 베어스)이 KBO리그 1군 데뷔 시즌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신인 투수의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은 2007년 임태훈이 두산에서 작성한 20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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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홀드 빛 속에 70이닝 육박한 어둠…정철원을 조금만 아껴 씁시다
20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소화한 3경기 등판 11.1이닝까지 고려한다면 시즌 전체로 봐선 80이닝 소화를 넘기는 흐름이다.
정철원의 시즌 70이닝 소화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두산에서 2015시즌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시즌 70이닝 이상 소화한 불펜 투수는 김강률(2017시즌 89이닝, 2018시즌 76이닝), 홍건희(2021시즌 74.1이닝), 박치국(2020시즌 71.2이닝), 이용찬(2017시즌 71.2이닝)이다. 이들도 70이닝 소화를 넘긴 여파를 각자 부상과 수술, 그리고 다음 시즌 부진 등으로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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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건강 자신 있어요…내년에는 더 빠른 공 던지겠습니다"
"혹사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전혀 아니다. 나는 수술을 받은 적도 없고, 이상 징후를 발견한 적도 없다"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된다. 나는 내년에 더 빠른 공을 던지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오히려 나는 더 던지고 싶다. 아쉬운 결과를 냈던 경기를 돌아보면 경험 부족이 뼈아팠다. 경험은 던질수록 쌓인다. 실제로 올해 경기를 치르면서 경기 운영 면에서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낀다"
두산 잔여 경기가 아직까지도 10경기나 되더라구요. 20홀드도 도달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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