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아마노 준이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내용 추가)

양중        작성일 01-12        조회 1,192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시고 (https://pgr21.com/spoent/73626)
전북으로 이적한 아마노 준을 두고 과격한 발언을 한 홍명보 울산 감독에 대해 아마노 준이 해명을 했습니다.



아마노 "울산 정식 오퍼 없었다, 홍명보 발언 유감" 적극 해명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90642


(앞 부분 생략)

아마노는 "홍명보 감독이 거짓말을 했다, 돈을 선택했다는 발언을 했는데 전혀 없는 사실이다. 작년 여름 때부터 계약을 논의했다. 시즌이 끝나고 일본에 가서도 울산의 정식 오퍼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울산에 남겠다고 한 것은 사실이다. 전북에서 정식 오퍼가 오고 하루 뒤에 미팅 자리가 만들어졌다. 그 자리에서는 남겠다고 했지만 정식 오퍼는 없었다. 감독과 구단의 온도차에 곤혹스러웠다"면서 "타이밍을 봤을 때에도 정식적으로 나눈 것은 없었는데 전북 정식 오퍼 이후 다음날에 미팅을 한 것 자체가 전북에 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울산전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아마노는 "정승현 선수도 농담으로 조심하라고 했는데 중요성을 잘 알고 이적을 했다. 올 시즌 울산과의 시합에 대한 각오는 준비되어 있다"고 다졌다.

아울러 그는 다시 한번 이적 과정에 대해 "작년 여름부터 울산 측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에이전트도 계약 연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했는데, 구단 측에서는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고도 구단 측에서 정식 오퍼가 없었기 때문에 울산은 계약에 대한 생각이 없구나라고 받아 들였다"고 다시 한번 과정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홍명보 감독은 K리그로 데리고 온 감독님이다. 존경하는 마음은 변치 않다"는 말을 남겼다.



음... 역시 어떤 문제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걸 느꼈네요.



+아마노 준이 자신의 발언에서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울산의 오퍼가 일본으로 돌아간지 2주 후인 11월 중순 정도에 있긴 있었지만
그때는 이미 전북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후였다고 하네요.

오류 바로 잡는 아마노, "울산 오퍼 있긴 있었다. 하지만 그땐 늦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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