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이번에도 블랙핑크 지수입니다

정말 별거 없습니다, 바르셀로나에 가서 한식당 가고 거기서 김치볶음밥, 김치찌게, 라면 먹는 모습과 이후 시장에서 루돌프랑 사진 찍고 바닷가에서 관람차 타고 돌아오는 길에 스페인의 명물 추로스 사먹는 게 다에요. 말그대로 소소한 일상인데 그런데 지수의 평소 성격이 묻어나옵니다

제니가 YG에서 제일 엉뚱한 사람이 지수고 만약 지수가 없었다면 블랙핑크는 지금보다는 훨씬 우울한 팀이 됐을 거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이 친구는 보면 볼수록 정말 재밌어요, 살다보면 여러 친구들 중에 별 말 안해도 같이 있으면 절대 심심하지 않은 친구가 있는데 지수 같은 사람이 바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이건 놀이공원에서 초딩과의 에피소드인데 지수의 엉뚱함이 잘 드러납니다